다낭 가족여행 마사지 추천 호이안 제스트빌라 비행기예약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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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가족여행 마사지 추천 호이안 제스트빌라 비행기예약 꿀팁

2022.11.19 ~ 11.23

다낭 호이안 가족여행의 기록.드디어 올립니다^^;

결혼기념일 11주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코로나때 3년간 여행을 쫄쫄 굶어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을 가기로 맘먹었어요

맘먹은지 2주만에 일사천리로 숙소 예약하고

뱅기예약하고....^^

진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어요 남편이 찾는걸 잘하는데

#1.첫번째 꿀팁

키위닷컴에서 할인받아 4인가족이 세금포함 119만원!! 1인당 30이 안되는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었답니다 비행기예약 꿀팁이죠...ㅎㅎ

비엣젯항공이구요 3박 5일 일정으로 올때는 밤비행기

아이들과 진짜 오랜만에 해외여행이라

신남 신남

도착해서 제일 먼저 안토이에서 맛있는식사를 하고,

개인적으로 맛은 너무 좋은데 홀내에

불상앞에 피운 향내가 좀 심했네요,,

파인애플 볶음밥 강추!

그 옆 한시장 들러서

뭐 좀 살까 계획없이 들어갔더니 베트남 아줌니들한테

이끌려서 여기갔다 저기갔다가....ㅋㅋㅋ

그 덕분에(?) 4인가족의 아오자이를 진짜 저렴한 가격에

넘예쁘게 맞출 수 있었어요 "이거 이뿌다 아빠 아들 이거 이뿌다!!"

얼굴만 딱 보셔도 어울리는 걸 찾으시는 아주머니가

핫핑크색 고르는 연재한테도 "이거 가족맞춤 이뿌다."

강력 추천해주셔서 전체다 네이비로 통일한 골라주신 옷감으로 했더니

결과적으로 굿굿

4명인데 한국 돈 5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옷감과

맞춤비까지.... 한복은 꿈도 못꾸는데 베트남 전통복 맞춰입을만하죠! 한시장 아오자이는 다음번 베트남 여행때도 꼭 가져가서 입을 예정이에요

아이들 더 크기전에 한번 더 가야겠네요...ㅎㅎ

다낭여행에서 진짜 요긴하게 입었어요!

활동도 편하고 날씨에 딱이고 옷 많이 가져갈 필요없겠더라구요

보기좋다,이쁘단 이야기 많이 들으며 다녔네요

진짜 편해요 시원하고~ 너무 잘입고 당김 ㅎ

다낭 한시장에서 환전도 하고

이제 호이안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2.여기서 두번째 꿀팁.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넘어갈때는 한 40분정도 걸리는데

마사지샵을 이용해서 가면 무료로 갈 수 있어요

캐리어 짐을 가지고 마사지샵가기.....ㅎㅎ

저는 처음에 일부 비용은 내는 건줄 알았는데 아예 무료더라구요 비가 오는데 그것도 당일에 예약한건데 바로 한시장까지 와주다니 감동!

진짜 유명한 미노스파로 향했어요

안에서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가족실이 아직 없다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셨는데 넘미안하다고까지....(우리가 급하게 예약한건데ㅜ)

아이들은 성장마사지 시키고 아이들과 족욕하고 마사지실 고고~!

부부만 마사지 받고 아이들은 대부분 폰하면서 놀렸었는데 넷이서 같이 받은 건 처음이었어요.

"엄마 아 마사지 좋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

맨 왼쪽에서 소리쳐 들림 시작하자마자 끝났으면 좋겠다니 ....ㅜㅜ

우리 둘째 너무 웃김.....

아이들은 마사지가 먼저 끝났는데 우리가 다 끝나고 보니

둘다 침 흘리면서 꿀잠을 자고 있음 ㅋㅋ

남편과 마주보면서 와 압이 진짜 세다 감탄하면서

받았던 것 같다 남편 몸이 두꺼운(?)편인데 남편이 시원하다고 하니 마사지하신 분이 기술적이고 진짜 힘을 다해 해주신게 느껴졌어요

미노스파 강추!!!(샵에서 뭐 받은거 없음 ㅋ)

암튼 우리는 미노스파에서 피로를 싸악 풀었다~~~~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아직 캐리어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저녁을 마땅한곳을 가서 먹을 시간이 없던

우리는 그냥 제스트빌라 숙소로 가기로 했다

첫날 일정 끝이었다!!ㅎㅎ

그러는 오늘은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만큼은 정말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싶었던 나는 약간 망실망실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너무 늦어 레스토랑을 가지 못했어요

미노스파에서 제스트빌라에 데려다주는 차를 타고

너무 잘 도착했고 제스트빌라에 가서 저녁먹을 수만 있기를 바랬는데 레스토랑은 없고 비가 부슬부슬와서

작은 바의 의자와 테이블이 젖어 있더라구요;;

아 역시나..... 이런~

배가 너무 고팠던 우리...가족

어쩌지? 일단 어쩔 수 없이 바의 테이블과 의자를 닦아 달라고 한 뒤 하나님께 먹는 동안 비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아이들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 돼지갈비찜같은거(이름모름)

모닝글로리, 반쎄오,밥, 외 베트남 유명음식 등

"아니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남편도 나도 3박 5일 일정에서 먹은 수많은 맛집 중에

단연코 최고는 제스트빌라 저녁식사였어요............!

사람들은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것 같은데 너무 맛있었고 이 이후로도 모닝글로리를 맛집가서 10번은 족히 먹은듯한데 제스트빌라의 구운마늘이 담긴 모닝글로리를 따라오는 식사가 없었거든요

그 경치 좋은 곳에서 우리가 홀을 빌린양 아무도 없어서

최고의 결혼기념일 저녁식사가 되었어요!

평범하지 않고 이국적인 방도 너무 좋았어요

제스트빌라 방 컨디션 또한 예상보다 훨씬 좋았어요

금액이 10만원 채 안되는 금액인데 4명의 조식식사와

이런 방이라니............한국에서는 꿈꾸지 못하는 ㅠㅠ

남편도 너무나 잘 골랐다고 담에 또오자고

난리부르스 ㅎㅎㅎ

커튼을 걷으니 작은 도마뱀이....@.@

상쾌한 다음날 아침, 전날 밤비가 내렸는지 이슬인지

촉촉하지만 날씨가 맑고 좋았어요

첫 날 아침 호이안 제스트빌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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