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여행- 호이안 올드타운

여행 넷째날

나만리트리트에서 숙소에서 수영도 하고 호캉스를 즐길 계획이었으나 추워진 날씨덕에 호캉스는 못할것 같고

아침에 조식을 먹고 오전에 맛사지도 한번 받고 날씨가 좋아지길 기다렸죠..

밤사이 비가 내려 바닥이 아직 다 마르지 않았네요

조식먹으로 가는 길 옆으로는 빌라동이 쭉 있답니다. 이곳이 담너머 보이는 빌라동

점심때쯤 되니 해는 안나와도 비는 안올것 같아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나가보기로 했어요

나만리트리트에서는 올드타운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답니다.

나만에서 올드타운까진 20분정도 소요.

호이안 올드타운은 동서양이 공존하는 곳으로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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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파는 가게들도 많이 있어요

여행하면서 만나는 이런 로컬 골목길 느낌 참 좋아요

메인도로에는 역시 관광객들로 붐비구요

가다가 우연히 사먹은 스트릿 푸드~

가격은 우리돈으로 2천원정도... 근데 엄청 맛있었던 음식이에요~

저녁이 되면 호이안의 투본강에 다들 배타고 연등을 띄우고 오죠 ㅎㅎ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재래시장처럼 시장이 나타난답니다.

저녁먹기위히 들어간곳

일단 베트남 커피부터 한잔 시켜먹고

야무지게 후식까지 주문해서 먹고나왔네요. 이곳은 그냥 지나가다 들어간곳이에요 평점은 보통...

해산물 파는 곳도 많이 보였어요

그리고 저렇게 참이슬까지 떡하니 있네요 ㅎㅎㅎㅎㅎ

저녁때가 되니 야시장처럼 여기저기 길거리 음식들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한답니다.

다양한 먹거리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한 호이안 올드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