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없이 떠난 베트남 자유여행, 꼭 봐야할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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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투어 없이 떠난 베트남 자유여행, 꼭 봐야할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투어 없이 떠난 베트남 자유여행

꼭 봐야할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안녕하세요. 규니입니다 :)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가면 필수 코스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투어를 이용해서도 갈 수 있고 개인적으로 그랩을 이용해서도 갈 수 있죠.

그 몇몇 코스들 사이에서 하루정도 숙박을 하면 더 좋은 곳도 있습니다.

밤에 즐길거리가 많지 않은 다낭이지만 이 곳의 밤은 또 다른 모습입니다.

오늘은 투어 없이 떠난 베트남 자유여행, 꼭 봐야할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입니다.

호이안은 베트남의 다낭으로 여행을 가면 반드시 가봐야할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투어로 묶어서 야시장을 방문하시기도 하는데

저는 투어를 안좋아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편안히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그랩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물론 사람 수에 따라서 가격이 더 나갈 수도 있지만 호이안에 호텔을 잡았기에 편안히 왔습니다.

호이안은 다낭 남부쪽의 작은 도시입니다.

야시장이 열리는 올드타운은 끝에서 끝까지 20분정도 걸으면 끝이 날 정도로 작은 곳이죠.

물론 쇼핑을 하고 군것질을 하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더 오래 걸리지만요.

호이안은 소원배나 홍등, 바구니배 등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낮에 즐길 수 있는 바구니배도 있지만 밤의 올드타운 야시장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낮에 한번 와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게 불이 켜진 어두운 올드타운은 또 다른 모습이거든요.

올드타운에는 곳곳에 볼거리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더라도 호이안은 작은 곳이기에 다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낮의 호이안 올드타운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밤에는 사람에 치일 정도로 많이 있는 곳입니다.

투어 없이 자유여행으로 오면 장점이 원하는 곳을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베트남의 다낭과 호이안은 한국어 패치가 많이 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언어가 안되더라도 여행하기 쉽거든요.

그래서 저는 투어를 선택하지 않고 혼자 와서 골목골목을 구경했습니다.

굵직한 관광지들만 돌아다니는 것보다 이런 골목길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이 더 좋았거든요.

호이안 올드타운에서는 밤에 이런 저런 공연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길가에 있는 카페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었지만 들어가서 구경할 수도 있더라고요.

근처에 먹거리도 많이 팔고 카페에서 마실 것을 구입해도 되니 놀기에 좋은 곳입니다.

투어 없이 방문한 자유여행의 장점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우연한 것들.

올드타운 내부를 다 구경했으면 강가를 따라서 걷는 것도 좋습니다.

호이안 야시장은 강가를 따라서 더욱 많은 노점상들이 모여있거든요.

어두운 강물 위로 비추는 홍등과 가로등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베트남 특유의 낮의 무더위가 한풀 가시니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호이안의 강에서는 소원배를 타거나 소원등을 띄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연인들끼리 배를 타고 등을 띄우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고요.

강 위로 하나둘씩 배가 떠가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기분입니다.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의 메인 다리입니다.

다리 위에서 야시장의 모습을 사진 찍는 사람들과 배가 떠다니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어두운 밤을 밝히는 화려한 불빛들이 더욱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베트남이 치안이 많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으니 소지품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다리 위에서는 이렇게 소원등도 하나씩 띄울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파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따로 해보진 않고 구경만 했습니다.

생각보다 소원등을 구매해서 띄우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굳이 배를 타지 않아도 다리 위나 강가에서 등을 파시는 분들이 많아서 구매해서 띄우기에 좋았습니다.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은 강을 주변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카페들과 레스토랑들도 화려한 등읠 켜놓고 주변의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가게 안쪽의 시원한 에어컨 밑에 앉아있어도 좋지만 강가에 앉아서 보는 것도 꽤나 멋있었습니다.

지나다니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행복과 활력이 느껴지기에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호이안 야시장에는 여러가지 노점상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낭의 야시장에서 본 음식이 대부분이었지만 호이안에서 보는 모습은 또 다른 모습이네요.

투어를 했다면 야시장을 구경할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았을테니 마음에 쫓겼겠지만

자유여행으로 방문해서 숙박을 하기에 걱정 없이 돌아다니기 좋았습니다.

무작정 걷다보니 호이안의 유명한 다리 중 하나를 만났습니다.

낮에 지나간 곳이지만 밤의 불켜진 모습을 바라보니 또 다른 모습이네요.

다리 밑에는 강가에서 사람들이 띄운 소원등이 한가득이었습니다. 밤의 호이안과 야시장은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이 가득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방문해서 야시장이 닫을 때까지 한가로이 걸어다녔더니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가서 호이안을 가실 생각이라면 1박 정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Old Town

Old Town, Minh An, 호이안 꽝남 성 베트남

Cau Temple

186 Trần Phú,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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