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하루 코스 안방비치 카페 추천 + 소원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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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하루 코스 안방비치 카페 추천 소원배 가격

지난 다낭 여행에서 다녀왔던 호이안 올드타운과 호이안 야시장 그리고 함께 가보면 좋을 안방비치 카페 추천 포스팅입니다.

다낭 시내에서 호이안 가는 길에 안방비치가 있어요. 오전에는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호캉스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 이후 천천히 안방비치로 이동해 안방비치 구경 + 안방비치 로빙칠 카페 갔다가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다녀오면 딱 좋은 코스입니다.

베트남 호이안은 아무래도 낮에 가는 것보다는 조명이 들어온 밤에 가는 게 훨씬 더 예쁘거든요. 저는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호이안 도착했는데 그때부터 서서히 하늘이 예쁘게 물들어가더라고요.

7시부터 8시 넘어가면 정말 사람들이 많으니 저처럼 5~6시쯤 도착해서 7~8시까지 구경하시고 빠지는 코스가 좋아요.

그리고 이번에 처음 가본 안방비치는 완전 핫플이던데요? 맨날 베트남 다낭 비치하면 미케비치만 생각했었는데 핫한 분들은 나 빼고 다 안방비치에 계셨더라고요!! 특히 서양 분들이 진짜 많은데 슬쩍 발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안방비치 주변으로 썬 베드 엄청나고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요. 게다가 주변에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아서 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너무 좋았답니다. 제대로 안방비치 즐기실 분들은 오전에 안방비치 먼저 와서 해수욕하시면서 시간 보내다가 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까지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안방비치 주변에서 마사지도 받았는데 마사지도 넘나 만족스러웠어요. 다한스파도 추천.

1. 안방비치

베트남 다낭 시내에서 안방비치까지의 거리는 생각보다 멀어요. 하지만 호이안 가는 길이라 같이 가시면 되고요. 저는 다낭 도깨비 렌터카를 이용해서 하루 종일 차량+기사님을 이용해서 편하게 이동했답니다.

물론 그랩이나 택시 타고 가도 되지만 먼 거리는 돌아오는 것도 생각해야 하고 짐도 있어서 전용 차량으로 이동이 훨씬 편해요!

늘 다낭 여행 정보는 다도에서 확인하고 예약하는 1인입니다. 호이안 올드타운은 전용 투어 프로그램도 있거든요. 투어 프로그램 이용하셔도 좋고 저처럼 렌터카를 이용해서 자유롭게 일정 정하시는 것도 좋아요.

자세한 정보는 요기에서 보시고요.

안방비치에 도착하니 이렇게 활기찬 분위기였다니. 저 너무 놀랐잖아요. 미케비치는 베트남 현지인들이 대부분이라면 안방비치는 관광객들이 정말 훨씬 더 많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발리 같기도 하고 발리 느낌의 비치 카페들이 진짜 많았어요. 저는 유명한 안방비치 카페들 많이 검색해 봤었는데 다 뻔한 것 같기도 해서 다낭도깨비 카페에서 찾은 로빙칠카페로 고고씽 했습니다.

2. 로빙칠 카페 추천

로빙칠 카페는 안방비치에서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논뷰 카페에요.

베트남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카페로 좌석도 너무 편해서 추천. 게다가 커피 가격도 저렴하고 코코넛 커피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는 콩카페에서도 코코넛 커피 먹어봤는데 로빙칠 카페 커피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 망고 쥬스도 추천합니다. 가격은 70만동이었고 음료 말고 식사 메뉴도 있으니 안방비치 주변 맛집,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도 추천해요.

게다가 다도 회원이시면 할인도 가능! 계산하실 때 잊지 말고 카페 회원 확인해 주시면 되어요.

멍하니 논뷰 보면서 앉아 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뻔한 비치 카페 보다 훨씬 이색적이고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호이안 카페들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거든요. 한적하게 즐기기 좋아서 추천해요.

로빙칠 카페는 영상으로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3. 호이안 올드타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기사님과 함께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왔어요. 호이안 올드타운은 지난번에 와보긴 했지만 그래도 다낭까지 와서 안 오면 섭하잖아요. 저는 소원배 또 타고 싶기도 했고 사진 많이 찍으려고 일부러 아오자이 입고 왔답니다.

지난번 호이안 올드타운 왔을 때 아오자이 입고 온 사람들 부러워만 했는데 드디어 소원 성취. 아오자이는 한시장에서 구입한 건데 생각보다 저렴하고 예뻐요. 다음에 요건 자세히 후기 남겨볼게요.

암튼 아오자이 입고 호이안 올드타운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왔더니 엄청 북적거리는 느낌은 아니에요. 유명한 등 포토존에서도 사진 찍기도 성공.

만동 내고 찍는 사진인데 600원의 행복이랄까? 호이안 야시장쪽에 등 가게가 더 예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아예 작정하고 꾸민 곳이라 이쪽에서 사진 담으시는 거 추천해요.

4. 소원배

올드타운 오면 꼭 타봐야 하는 것이 바로 소원배입니다. 예전에는 어느 정도 가격 흥정이 되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갔더니 아예 정찰제로 바뀌었더라고요.

호이안 소원배 가격은 1~3명은 15만동, 4~5명은 20만동이고 20분 동안 탑승하는 코스입니다.

대신 호객행위 하시는 아주머니를 따라가면 아주머니가 파시는 소원 등을 만 동 정도 주고 구입하는 시스템이에요. 저희는 만동으로 등 하나만 구입했습니다

소원배는 줄 서서 탈 정도로 인기 있어요. 그래도 배가 워낙 많으니 줄이 금세 줄어들고요 탑승하는 순간부터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입니다.

예전에는 사진 찍을 때 잠깐 조끼 벗어두고 할 수도 있었는데 이젠 아예 안되더라고요. 경찰 온다고 아저씨가 절대 안 된다고 하셔서 이렇게 인증샷을 찍었고요. 그래도 좋아요 헤헷

소원도 열심히 빌었어요.

5. 호이안 야시장

호이안 야시장 구경도 필수 코스입니다. 안호이 다리 건너편에 있는데 저는 소원배 아저씨에게 야시장 쪽에 내려달라고 말씀드려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호이안 야시장은 다낭 한시장 같은 분위기라기보다는 먹거리와 기념품을 주로 파는 야시장이에요. 기념품 퀄리티는 별로지만 흥정 잘하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니 슬쩍 구경하시는 거 추천하고요.

망고나 망고스틴, 두리안 등의 과일도 팔고 다양한 먹거리도 있어요. 주변에 식당들이 많긴 한데 대부분 관광객 대상이라 막 추천하진 못하겠어요 (제가 가본 곳도 없어서요)

대신 발마사지 추천합니다. 저는 예전에 그냥 들어가서 받았는데 전신 아니고 발 마사지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진짜 시원해요. 은근 호이안 올드타운 가면 많이 걷는지라 마지막에 딱 마사지 받으면 꿀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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