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이안여행 2일차 : 코코넛마을 바구니배 - 도자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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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하면
무조건 필수 코스인게 코코넛마을 바구니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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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 코코넛마을 도착
참고로 이 마을은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대학살의 아픔이 있다고 한다
그 이후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사과태도로 인해
이제는 아픔을 잊고 한국인들에게 친절을 베푼다고 한다
그러니 우리도 예우있게 대하라는
가이드님의 말씀!
바구니배 타러 가는 중 :)
여기에 동남아틱한 남자셔츠바지세트
여자 원피스 세트를 판매한다
꽤 저렴하니 여기서 사는거 추천추천
가는 길에 직원들이
아주 친절한 얼굴로 인사를 해준다
그들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아주 밝은 미소로 : 신짜오 ^^*
이렇게 하면 엄청 좋아하신다
가는 길에 코코넛과자도 팔고 있다!
저렴하니까 입이 심심하면 드셔보시길!!
밝으신 어르신들!
마을 전체가 한국인들에게 아주 호의적이다!
바구니배가 보인다!
골때린다
한국인 언니야가 분위기 흥을 엄청 띄우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음
드디어 우리차례
준비해야 할 것 : 2달러
* 내 배 태워주시는 분 팁 1달러
* 나중에 묘기부리시는 분 팁 1달러 (이건 선택)
천천히, 그리고 빨리 가는 중!
장점 : 재밌다
단점 : 나이 많은 할아버지 직원이 걸리면
마음이 괜히 쓰린다.. ㅠㅠ 안쓰럽
내 경우가 그랬다
그래도 파파랑 아주 많이 친해짐
우리 배를 책임져 줄 파파
파파는 70세라고 하신다
근데 팔 힘이 엄청 세심...
그래도 인증샷은 찍어야겠지
파파의 뒷모습도 함께!
내가 직접 노를 저어봐도 되겠느냐고 하니까
파파가 허락해줬다!
계속 빙그그그그르르르르 하면서
나름 나도 묘기를 부려봄
(사실 내 속마음은 어른이라.. 서비스를 맡기는데
뭔가 마음이 불편하고 안쓰러워서 대신 운행해드리고 싶었는데..
결론은 나보다 훨씬 잘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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