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여행! 호이안 쌀국수 맛집 Pho T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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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했다
숙소에 픽업을 요청해놔서 여유롭게 환전을 하고 호이안으로 향했다!
공항서 숙소까지 픽업은 32만동!
어제 비가 왔는지 하늘은 흐리고 바닥은 축축했다
약간 쌀쌀하기도 하다
숙소는 서리니티 빌라 호이안 (Serenity Villa Hoi An) 으로 야시장 뒷편에 있는 숙소이다
동단위 금액 계산에 약간에 소동이 있었지만..
픽업 요금과 숙소 금액을 지불하고 짐을 맡기고 밥을 먹으러 나왔다
대충 구글에 평점이 높은 Pho Tung을 찾아갔다
숙소에서는 도보로 10분 조금 안되었다
가게는 가정집 앞마당 같은 로컬 스타일이다!
가격이 몹시 착하다
PHO BO 스페셜 , PHO GA 한 개씩 주문하였다
BO는 소고기 GA는 닭고기이다.
한국말도 쓰여있다
음료 가격도 정말 저렴하다
타이거 맥주가 마트보다 2500동 비싸다
한국 돈으로 125원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듯한 샐러드이다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소스를 제조해 주셨다
상큼하고 살짝 매콤하니 맛있었다
친절하다
이건 소고기 스페셜
이것은 닭고기 쌀국수이다
사이즈가 조금 차이가 있긴 하다
국물은 같은 듯하다
향신료 맛은 별로 없고 국물은 진했다
시키지 않았지만 같이 나온 반미 튀김이다
구글에서 찾아보니 만동이 추가된다고 한다
기본으로 나오는 줄 알고 먹었다가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
맛이 궁금해 알고도 먹었다ㅋㅋㅋㅋ
반미에 어묵인지 고기인지를 바른 뒤 튀긴 것 같다
먹을만하다
중간에 직원이 와서 주전자에 있는 티를 따라주려고 했다
왠지 느낌이 싸해 거절했다
가성비 좋고 맛도 좋았다
결제를 하는데 역시 티를 먹었는지 확인했다
여행 중 과한 친절은 조심해야 한다
가격은 8만 동!!
두 명이서 4천 원에 한 끼 식사를 해결했다
길거리에 늘어진 개님들
나도 빨리 숙소로 가서 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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