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패키지여행] 다낭 호이안 여행 참 좋은 여행 후기 포함 3편 _ 2일차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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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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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순간의 꿈만 같았던

베트남 여행인데

글로 남기려니 왜 이렇게 길어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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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도 열심히

기록해 볼까요? :)

전편은 아래 링크 이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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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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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니 한국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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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여긴 꼭 경주 같다..라고

생각한 거 같아요 ㅋㅋ

물건을 파시는 분들도 한국어쓰고

관광객도 거의 다 한국인

왜 사람들이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을 하는지 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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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은 다낭이랑 멀지 않은데요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다들 필수 코스로 오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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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확실히 여기가 왜 유명한지

알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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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두는 한곳 한곳 모든게 이쁜 건

정말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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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으로 칠해진 건물과

사이사이 이쁘게 걸려있는 등과

분위기가 시선을 화악 사로잡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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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가에 있는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싶었지만

패키지이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꾸욱 눌러 담고

길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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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사람을 태운

씨클로가 보이는데

씨클로는 프랑스 귀족들이 타던

이동 수단이었다고 해요

저도 좀있다 탈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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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이동하면서

가이드님께서 베트남의 전쟁 역사

식민지, 전쟁, 관광지가 생겨난 배경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는데

베트남에 미안하기도 했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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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듣고 여행을 하니

더 많은 것들이 눈에 보여서

좋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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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을 왔다면

하루 종일 길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구경해도 모든 게 새롭게

재미있었을 거 같은 호이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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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보이세요?

정말 사람 많죠? ㅜㅜ

90% 이상이 한국 사람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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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그 모든 곳이 아름다운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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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씨클로를 타고 관광에 나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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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사진으로 열심히 담고

그 후에는 눈으로 한참 담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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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고

민망할 거 같았는데..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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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구경하고

눈에 담으면서 감탄하느라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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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서 시선을 마주친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씨클로를 타며

풍경을 눈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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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타보시길 추천해요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저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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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과

이쁘게 지나가는 풍경들이

너무 좋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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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교예요

호이안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건축물이에요 저 다리를 기준으로

중국인 거리, 일본인 거리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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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코스!

바로 콩 카페!!

베트남하면? 커피!!

커피 하면?! 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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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카페 정말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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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을 설치기 때문에

망고 스무디를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