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올드타운 소원배 소원초 가격 저녁식사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도란도란 입니다.

한국으로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내일 또~ 다시 베트남으로 출국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총 25박 26일 역시 길고 긴~ 일정

15일 무비자가 45일로 바뀌면서, 장기여행 가는것이 더욱더 편해졌어요

​

호이얀에서 4박 5일 묵을예정♥​​

​

​

개인적으로 다낭을 자주 오는 것은, 사실은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많은 호얀 때문입니다

신기한게~ 와도 또 와도 새롭게 보이는 것들과, 구석구석 발견하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호텔도 다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10만원 미만으로 갈곳도 수두룩함 ㅎ

낮에는 알록달록하고, 호젓함이 있고 ~ 저녁에는 등불이 밝혀져서 다른 매력이 있죠

​

호이안 올드타운 소원배 & 소원초

친구들, 식구와 함께 타고~ 기념샷도 찍어보세여​

​​

​

​​

​

예전에는 번거롭게 흥정을 해야 되었지만

작년부터는, 그럴필요 없이~ 정해진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해서 탑승하면 됩니다.

뭔가 상당히 합리적으로 바뀐 느낌이지만, 실상은 다같이 비싸게 정가에 받자 이런거임;;

관광지이기도 하고~ 워낙에 물가가 저렴하다 보니

오른것도 생각보다 괜찮은데? 싶어요

​

* 1~3명 : 배한개 13만동

* 4~5명 : 배한개 20만동​

​

총 20분 동안 태워준다고 하는데~ 시간을 딱 안 맞추기도 하니 칼같이 시계를 보세요

위치는, 가장 메인이 되는 다리 양옆에 있기 때문에 찾는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흥정하는 것이 없어졌다 뿐이지~ 여전히 호객행위를 하는 분들은 있다는 것

아무래도, 손님을 데려가면 수수료 받겠죠?ㅋ

​

구시가지가 워낙에 크다보니까~ 걸어서 하루에 구경하기는 시간오래걸리고 무리예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전거, 그리고 씨클로인데

씨클로 역시~ 다같이 비싸게 받자 담합하여, 20분에 20만동을 받습니다. (흥정이 안됨)

이것 역시, 15분만 태워주는 경우가 있으니~ 칼같이 풀로 태워달라고 하세요 ㅎㅎ

​

호이안 올드타운 소원배 탑승하면, 배에서 소원초는 1개당 1만동 (600원)정도 합니다.​

​​

​

​​

​

다낭에 총 3개나 있는 콩카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호이얀에 있는곳을 가장 선호합니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관광객이 꽉 차있긴한데~ 이건 어디나 이제는 마찬가지고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더 멋스럽고 예뻐요

노랑 건물앞에 커다란 오래된 나무가 있고~ 그 앞으로 유유자적 강이 흘러갑니다.​

​

창문을 열고 내다보고 있으면~ 과일장수 아줌마가 왔다갔다 하는데, 엄청 잘 팔아요!

신기하게 가만히 앉아서 망고, 망고스틴 잘팜ㅋㅋ

​

코코넛커피는 하나에 3천원 정도하고

우리나라와 비교하니 반값 정도이기 때문에, 뭔가 안먹으면 안될것 같은 기분이 들죠ㅋㅋ​

저녁은 요즘 그래도 날씨가 괜찮은데, 한낮에는 여전히 덥고 이글이글~ 동남아가 맞으니까

​

시원하게 코코넛 스무디 한잔 먹으면~ 머릿속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 듭니다 ㅎㅎ

​​

​

​​

​

콩카페에서 걸어서 3분정도? 지름길로 샥샥~ 가면 금새 도착하는 거리에 있습니다.​

티켓을 판매하는 매표소 근처, 윤식당 바로 옆집

일본인배를 전시해놓은 곳 근처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ㅎ

지금은 한창 공사중인 내원교로 가는 길목~ 주변에 기념품샵과 갤러리가 많은 예쁜 거리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거리입니당 ㅋ)

​

이곳의 메뉴는 딱 2가지밖에 없어요

랍스터 요리 or 새우요리

​

근데 이거 두개 싫어하는 사람 없을 듯!

특히, 동남아의 랍스터라고 불리는 크레이피시는~ 일단 한국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이죠

다낭 미케해변 근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팔고 있지만~ 워낙 비싼 시가에 팔리고 있음 ㅋ

​

작정하고 먹으로 가야한다는 부담이 있는데​

톰도에서는 랍스터 메뉴 2만원에 먹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