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호이안 여행] 5일차 원숭이가 살고 있는 '린응사' 해수관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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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호이안 여행] 5일차 원숭이가 살고 있는 '린응사' 해수관음상

다낭/ 호이안 여행을 다녀온 #둥글이 입니다.

5일차 일정은 오전 일찍 선짜반도에 위치한 '린응사'에 다녀 오는 것이였습니다.

구름이 조금 낀 날씨였지만 그래도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

9월의 다낭 날씨는 우기로 접어들며 습하고 비가 자주 온다고 합니다.

다행히 지내는 동안 반나절 이상 비가 내리는 날은 없었고 밤에 스콜 한번 낮에 스콜 한번 있었습니다.

기온은 34~35도 여전히 더움

미케비치쪽 하이안비치호텔에서 린응사까지 그랩비용 139,000동 나왔습니다.

린응사는 산중턱에 위치한 사원으로 건물 30층 높이의 커다란 해수관음산이 있습니다.

린응사의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날이 흐려서 너무 아쉬웠어요.

파란 하늘과 바다랑 함께 봤으면 좋았을껀데 구름긴 하늘...ㅜㅜ

67M 높이의 해수관음상

무려 건물 30층 높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하게 높지요??

저희 모두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아세요?

바로 원숭이 입니다. 린응사에는 원숭이들이 많이 돌아 다니고 있어요.

일회용 티슈를 뜯어 먹고 있는 아기 원숭이...휴지가 어디서 났나 했더니

나중에 저희딸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달려와 뺏어 가려고 했어요. 가방조심!!!

언제 들고 도망갈지 모릅니다ㅋㅋ

그래도 보고있으면 너무 귀여워요~ 엄마랑 아기 원숭이♡

린응사에 안에 마트가 하나 있어요. 음료와 과자,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데 너무 더워 오렌지 쥬스와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었어요. 절에서 키우는 개인가? 마트 주변으로 엄청 많은데 다들 순하더군요!

옷도 입고 있어 더 귀여워요~ 순둥이 개들

앉아서 동생과 사이좋게 아이스크림 먹고 있던 큰딸

앞 나무에서 갑자기 원숭이가 나타나 아이스크림 낚아채려 했는데 손에 꽉지고 뺏기지 않았어요ㅋㅋ

여기 저기 편한게 누워 자는 개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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