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다낭·호이안 3박 4일 자유여행 - 1일차. 호이안 올드타운 여행코스 (전통가옥숙소 말리하우스, 반미맛집 마담콴반미퀸, 콩카페, 소원초 띄우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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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또 아이 없이 하는 여행 모두를

즐기는 여행블로거 호기심 많은 아해입니다.

베트남 다낭·호이안은 비행시간 약 4시간 반의 가까운 거리와, 호이안 특색이 잘 묻어난 올드타운, 휴양지 느낌 제대로인 안방비치, 다낭의 여러 가성비 좋은 리조트들 덕분에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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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양가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야할 때 선택한 여행지가 바로 다낭·호이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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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3박 4일 여정 중 호이안의 전통가옥숙소 말리하우스와 올드타운 맛집/카페/관광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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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방문 사진입니다. 정보는 더블체크하였지만

사진 상의 모습은 현재와 다소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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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2박은 호이안 올드타운 안에 있는 전통가옥 숙소, 말리하우스에서 묵었습니다. 침실 4갠데 1박에 약 200불, 가성비 갑이죠? (최근 가격 검색해보니 250불/박 정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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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옥에서 묵어본다는 특별한 경험 외에도 올드타운 안에 위치했다는 것도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아침 사러 가는 길 한가한 올드타운은 정말이지 최고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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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친절했었고, 공항에서 숙소 가는 밴과 쿠킹클래스도 숙소 호스트를 통해 예약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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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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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베트남 전통모자 '농'도 걸려있어 유용하게 사용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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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과 거실에 6인 테이블이 있었고, 곳곳이 포토존이라 대가족 사진 찍기 정말 좋았어요. 밤에도 넘 예뻤는데 부모님들 모시고 다닌다고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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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3가족 가기 넘 좋은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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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콴-반미퀸은 정말 유명한 반미샌드위치 맛집입니다. 저희 숙소에서 설렁설렁 걸어갈 수 있어서 아침 사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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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도 안 된 시간에 간지라 줄도 안 서고 만드는 것도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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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샀는데 사진은 이거 뿐이네요? 맛있어서 사진 찍는 거 완전 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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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는 바삭하면서도 촉촉하고, 재료와 소스가 어찌나 잘 어우러지던지... 양가 부모님과 아이, 모두 엄지 척! 하였습니다. 사진 올리는 이 순간도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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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크기의 맛난 반미샌드위치가 1,500~2,000원 돈이라니요. 정말 매일 먹어야 하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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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의 올드타운에 왔으면 그 야경을 안 즐길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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