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분위기 맛 극찬 내원교 앞 캉호이안 중식당 여행

​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분위기 맛 극찬 내원교 앞 캉호이안 중식당 여행

​

베트남 다낭 여행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 덕에 본인 역시 자주 들락거리며 좋은 곳들을 많이 알아가고 있다.

다낭에서 차량 30-40분이면 가는 근교 호이안여행도 여전히 인기이다.

​

호이안 올드타운<구시가지>는

15세기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했었던 투본강을 통해 들어온 중국, 일본 상인 등이 정착하면서 베트남 문화와 혼재된 삶터가 되었다.

​​

​

​

세월이 흘러 지금의 호이안 올드타운은

중국 상인들이 살았던 2-300년 남짓 된 독특한 건축 양식의 고가들이 남아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호이안 구시가지는 마냥 걸으며 거리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 그러나, 그것만 누리고 가기엔 아쉽기도 하다.

온전히 올드타운 정취를 만끽하며 오랜 역사를 간직한 중국 상인의 집에서 식사해 보는 경험은 어떨까?

​​

​

​

이곳을 방문 하기 전까지 시선을 모으는 고급 진 외관만 보고서 어떤 음식을 팔까? 비싸지 않을까 등 궁금했었다.

이 글을 보고서 나면, 가성비와 맛깔난 식사는 물론이오, 200년 전통을 간직한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반해서 찜해둘지 모른다.

​​

​

​

구시가지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일본인 다리로 불리는 내원교가 있다. 현재 보수 공사 중이라 볼 수 없다.

내원교는 400년 전. 호이안에 살았던 일본인들이 강 건너 중국인들과 교류하기 위해서 만든 다리이다.

​

내원교는 구시가지의 중심으로 투본강에서 수많은 소원배들의 장관을 볼 수 있고 인기 거리들과 이어진다.

​​

​

​

내원교를 등지고 정면을 바라보면 대표 거리 중 하나 전푸 거리 tran phu가 펼쳐진다.

내원교에서 길을 따라 얼마 가지 않아 캉호이안이 있다.

​

​

​

이 길을 걷다가 한 번쯤 눈길이 가는 예사롭지 않은 고풍스러운 외관에 발길을 멈추는 이들이 제법 많다.

캉호이안은 호이안에 정착한 중국 상인이 200년을 살았던 실제 집이었다. 이후 호텔를 거쳐 중식당으로 오픈했다.

​

영업시간 10:00 ~ 22:00

자세한 위치는 맨 하단 지도 확인

​​

​

​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간을 거슬러 간 듯 호이안여행이 시작된다. 나도 모르게 와우! 외관에서 보는 것 이상이다.

​​

​

​

최대한 기존 건축물을 살리고 최소한의 인테리어만을 해서 오픈한 캉호이안은 조명, 가구, 소품 하나하나 예스러운 중국풍이다.

중국 드라마에서 보던 황실 한 장면 같기도 한 베트남 속 중국 레스토랑 분위기에 반해서 한참을 기웃거렸다.

​​

​

​

▲ 영상으로 담아본 캉호이안 1층 실내

​​

​

​

레스토랑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담한 마당이 있는 2층 집이 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노란 벽 그리고 우물,

실제 우물은 300년이 됐다고 한다. 현재는 식물 등에 물을 공급해 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단다.

​​

​

​

2층은 칵테일바가 오픈 예정이다. 조만간, 인별 감성으로 수많은 이들의 포토존이 되지 않을까 싶다.

​​

​

​

그때 그 시절을 연상케 하는 레트로 콘셉트의 세트장 같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사진 구도가 멋진게 나오는걸.

아오자이를 곱게 입고 촬영하는 셀카 달인들이 이곳을 장악할듯하다. 나중에 다시 방문해 봐야겠다.

​​

​

​

2층에서 내려 다 본 거리, 좋다!

​​

​

​

캉호이안 레스토랑은 천장에 큰 팬이 돌아가고, 선풍기와 냉풍기가 있어서 더위로 인한 식사 문제는 없다.

그럼에도 좀 더 시원하게! 우리들만의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는 에어컨 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여러 명을 수용하는 에어컨 룸도 있고,

​​

​

​

2-4명 정도 식사하기 적당한 에어컨 룸도 있다.

​

캉호이안 에어컨룸에서 프라이빗 한 식사를 원한다면, 아래 이메일과 인스타그램 DM으로 예약하세요.

에어컨룸 이용 무료! 2시간 30분 이용 제한 시간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