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호이안 여행] 3일차 자전거타고 올드타운 한바퀴/ 올드타운 루프탑 카페 '퐈이포 커피'

안녕하세요^^ 둥글둥글 #둥글이 입니다.

다낭 호이안 여행 3일차 아침은 호이안 올드타운 구경으로 시작했어요.

조식먹고 바로 자전거 빌려타고 올드타운 구경

어제는 발 딛을 틈도 없이 사람이 바글바글 거렸는데 월요일 아침 8시에는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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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원배 탔던 곳에서 사진 한 컷 남겼어요^^

여유로운 투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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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로 호이안 호텔에 2대 있는 유아용 의자 달린 자전거

누가 타기 전에 아침 일찍 얼릉 제가 찜해 탔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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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다리 위에도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역시 아침 일찍 움직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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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니 올드타운 티켓 부스가 있어요!

올드타운을 구경하려면 입장료 120,000동 내고 올드타운 내 유료 관광시설 5군데

구경할 수 있는데 저희는 아침과 저녁에만 돌아다녀서 따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어요.

티켓 구매하라고 잡히거나 강요 당하지도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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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에서 야시장 쪽으로 다리 건너와서 조형물에서 찰칵

너무 커서 호이안 글자가 한 컷에 안들어 오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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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문 닫힌 상점 앞 꽃이 너무 에뻐서 여기서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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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여행책에서 봤는데... ㅋㅋ

입장권 구매해야 들어가 볼 수 있는 유료시설인가? 싶어서 그냥 지나쳐 왔어요.

난 아침 일찍 호이안 루프탑 카페 찾아가는 길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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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의 예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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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디어 찾아온 올드타운 #퐈이포 커피 (Faifo Coffee)

아침 8시가 조금 넘었을 뿐인데 여기 카페 앞에만 자전거가 꽉차있음

자전거 주차 대란ㅋㅋ 겨우 공간 마련해서 자전거 주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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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랑 케이크도 맛나보이던데 조식 먹고 바로 온거라서 음료 2잔만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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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자리잡고 주문시 받은 번호표 테이블에 올려두면 직원이 번호보고 음료 가져다 줍니다.

에어컨 없구요 냉풍기 있어요. 몇대 없으니 일찍 온 사람만 차지 할 수 있답니다.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 우린 냉풍기랑 선풍기 우리쪽으로 틀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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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아두고 바로 3층 옥상으로 올라갔어요.

올드타운 퐈이포 커피집이 유명한 이유가 요 루프탑때문입니다.

올드타운을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요.

루프탑에 올라오니 사진 찍는 사람으로 바글바글

심지어 웨딩촬영도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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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을 틈이 없어 뒤에서 계속 대기...

모두 베트남 분들이던데 베트남 분들도 아침일찍 관광 많이 다니시네요. 모두 사진에 진심인 편

이러다 못찍겠다 싶어 그냥 밀고 들어가 찍었어요.

웨딩촬영 중이니 끼여 찍기도 미안했는데 그렇다고 계속 기다릴 수는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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