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이안 4박 6일 여행 기록지 : 세번째 이야기(하이랜드/안하이동재래시장/미케비치/마사지/호이안팜가든/탄팟/네일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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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낭여행 3번째 날이 밝았다.

분명 이렇게 날씨가 좋았다.

다낭 에스트렐라 805호 방에서 찍었는데

해수관음상도 쪼오기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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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간이 애매해서 조식을 많이 먹고

간식 조지고 저녁을 호이안 탄팟에서

배부르게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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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조식을 담고 있는 고릴라군

까치머리라 초상권 보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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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먹고 수영하러 갔는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전세낸 수영장, 비맞으면 함ㅋㅋ)

날씨가 이때부터 우중충해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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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이안 가야해서 아주 일정이 빠박하다

오전 11시에 미리 체크아웃을 하고

다낭 에스트렐라 호텔에 짐보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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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망고 토끼가 노래를 불렀는데

어제 못샀다. 멘탈바사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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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검색하니 근처에 안하이동 재래시장이라고 있더라

거기를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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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PxtVKfz4ck2TDA9cA

가는길에 하이랜드 있길래 커피 한잔 마셨다.

참고로 이날은 토끼의 생일이어서

티라미슈 케이크도 하나 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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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맛때가리 없다

실패다 사먹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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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이동 재래시장은 하이랜드 골목에서

위로 쭉 올라가면 있다.

TP bank ATM이랑도 거리가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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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면서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는데 어쨋든 쭉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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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가게를 기웃거린다.

베트남어 파파고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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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간 가게는 1kg 5만동 부름

두번째 간 가게는 1kg 4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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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틴도 파니까 기웃기웃해서

잘 흥정해서 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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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4개 53,000동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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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 가는길에 다시 다낭에스트렐라가 나온다.

호텔 로비에 봉다리 전해주고 캐리어와 함께

킵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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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 걸어가는데 더워서 디질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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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게 딱히 없다. 그냥 해수욕장인데 야자수있다

다른 바닷가와 비교해서 이쁜지는 모르겠다

바다물도 색도 그냥 해운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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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안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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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텔에 돌아와서 호텔마사지를 받았다.

90분 받았는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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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호텔리뷰 포스팅 참고

https://blog.naver.com/micha929/223210471036

마사지가 끝나고 호이안갈려고 그랩불렀다

그랩 쿠폰 무조건 써라

호이안 팜가든까지 27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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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저렴하다

평균 시세 다낭→호이안 35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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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그랩쿠폰쓰는법 포스팅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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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팜가든 지상낙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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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icha929/22321219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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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놀다가 저녁 먹으러 탄팟 가기로 했다.

호이안 맛집이라고 소문이 무성한 탄팟

칠리도미튀김 빨리 영접하고 싶었다.

호이안팜가든에서 걸어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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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9UuguK7sSnEW2FD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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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탄팟에는 에어컨이 나온다.

엄청 시원하구만.

한국메뉴판도 있고

사장님이 영어를 꽤 괜찮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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