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지 호이안 여행 올드타운 야시장 풍경 소원배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트래블노마드류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여행지로 추천하는 호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호이안은 휴양지 다낭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올드타운'은 베트남 여행지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 낮보다는 석양이 질 무렵에 방문해서 야시장을 구경하고, 야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면 좋아요. 어떤 곳인지 한 번 아래에서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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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여행 일번지라 할 수 있는 올드타운의 낮. 이 지역은 유네스코 문화지구로 등재가 되었는데, 좁은 골목을 따라 몇 세기 전에 세워진 전통 목조 건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몇 세기 전 이 곳은 인도차이나 지역을 대표하는 상업 중심가로 이름을 날렸다고 합니다.

호이안 올드타운이 과거에 번성했던 모습을 제대로 보려면 낮보다는 해가 진 뒤에 와야 느낄 수 있습니다. 낮에는 무척 덥기도 하고, 야시장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레스토랑과 상점은 밤에 훨씬 더 활기를 띄기 때문. 그리고, 호이안은 베트남 전통 느낌의 전등에 불이 들어와야 제맛이거든요.

낮에는 무척 덥고,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흘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호이안 올드타운은 야외의 땡볕에서 30분만 걸어다녀도 쉽게 지치기 마련. 만약 해가 지기 전에 찾았다면 호이안 맛집이나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통 마을답게 카페나 레스토랑 모두 감성 사진 찍기 좋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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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베트남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레스토랑에 들려 베트남 음식으로 향연을 즐겨봅니다. 반쎄오를 비롯해서, 월남쌈 등 하나같이 모두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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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콩카페에 들려 시원한 코코넛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합니다. 여기서 해가 질 무렵까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고, 아니면 호이안 여행에서 인기 많은 에코투어에 참가해서 대나무 보트를 타고, 베트남 쿠킹클래스에 참가해 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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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드타운에서 점심 먹고,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다가 호이안 투본 강에서 코코넛 보트도 타보고, 베트남 주방장이랑 베트남 음식도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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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 여행은 다낭자유여행 네이버카페 도깨비로 다녀왔는데, 호이안 투어를 비롯해서 바나힐, 후에 등 내가 가고 싶은 다낭 근교 지역을 렌트카를 통해서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필요한 지역은 가이드를 고용할 수 있는데, 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면서 둘러보면 여행이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 외에도 호이안과 다낭 리조트에 대한 특전도 진행 중이고, 여행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리는 자유여행 꿀 정보가 가득하니까 베트남 호이안 여행 계획한다면 아래에서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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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의 진정한 매력은 '해가 뉘엿뉘엿 질 때'부터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특히, 베트남 여행지마다 저녁이면 들어서는 야시장이 호이안 저녁을 활기차게 만드는 일등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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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 베트남 느낌나는 기념품들을 가득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탄백, 작은 인형, 그릇, 아오자이, 모자 등 온갖 잡화들이 가득합니다. 아무래도 정찰제가 아니다보니 가격 협상의 기술이 필요한 곳. 아마 절반 정도 깎고 들어가면 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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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야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열리기 때문에, 먼저 저녁을 먹거나 소원배를 탄 뒤에 둘러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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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곳은 수 많은 전등이 불을 켜고 있는 곳이었는데요. 여기서는 소정의(?) 자릿세를 내면 이렇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오자이 빌려 입고서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올 만한 포토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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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 여행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데요. 특히 올드타운이 그렇습니다. 밤이 되면 전통 목조건물에 하나 둘 불이 켜지고, 올드타운과 야시장을 잇는 다리는 수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가면서 활력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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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과 야시장을 잇는 다리 아래로는 투본강이 흐르는데요. 밤이 되면 작은 목조선들이 관광객을 실어나를 준비를 합니다. 이 배는 소원배라고 불리는데, 불을 밝힌 소원등을 강 위에 띄우면서 여행 인증샷을 찍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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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등을 하나 둘 실고서 강으로 소원 띄러 가는 수 많은 소원배들. 베트남 호이안 여행가셔서 다들 무슨 소원 빌고 오시나요? 이 글 보는 모든 분들 더도말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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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이 가장 활기를 띄는 시간은 저녁 먹을 시간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밤 7시, 8시에는 레스토랑과 펍에는 수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다낭에서는 유독 한국인 여행객들만 보였는데요. 호이안 올드타운에는 서양인들도 정말 많이보였습니다. 호이안은 아무래도 동양의 전통미가 느껴지는 곳이고, 다낭보다는 한적한 곳이다 보니 서양인들이나 장기 여행객들이 좀 더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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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베트남 다낭여행 갔을 때는 일정 상 호이안은 당일치기로 둘러봤는데요. 다음 번에는 호이안에서 숙박하면서 밤의 매력을 좀 더 여유롭게 즐겨보고 싶습니다. 매력적인 공간들이 골목 구석구석에 가득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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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트남 여행지로, 몇 세기 전 찬란했던 무역항으로 번성했고, 현재는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호이안의 올드타운과 야시장 풍경을 소개해봤습니다. 올해 다낭으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호이안도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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