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이안 빈펄리조트 묵었던 호이안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늦은 휴가를 다녀와서

여행 후기 포스팅을 남기려고 해요.

후기는 여러 개로 올릴 예정이고 오늘은

저희가 묵었던 호텔을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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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고스트라는 카페를 통해서 알게 된 곳인데

알아보니까 리조트 안에서 식사도 모두

해결할 수 있고 주변에 빈원더스까지 있어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결정하게 되었어요.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다 같이 온 해외여행이라서

떨리고 설레더라고요.

제대로 여유를 즐기고 싶어서

호텔을 좋은 곳으로 하고 호캉스를

즐기려고 하는 저희의 여행 목적에

딱 맞게 시설도 깔끔하고 즐길거리가

많은 곳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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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은 곳은 남호이안 빈펄리조트인데

부지가 커서 그런지 공간도 넓직넓직해

답답한 느낌이 없어 좋았어요.

리조트 시설에 민감하신 분들일지라도

호이안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이곳을 둘러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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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리조트는 다낭 공항에서 차로 1시간정도

이동하면 도착하는 곳이에요.

거리가 있지만, 기사분께서 친절하셨고

이동하는 동안 밖에 구경하면서

가느라 시간 가는지 몰랐는데

도착해 보니 입구에 계시던 직원의

서비스 질도 좋았고 첫인이

좋을 수 밖에 없었죠.

역시 5성급 리조트는 다르구나 한번 더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로비 안에는 투숙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바가 마련되어 있어서 언제든 이용할 수 있었고

간단한 디저트들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주 이용했던 것 같아요.

진짜 여행 온 기분이 나서 신 났던 것 같아요.

방으로 들어갔을 때 이곳이

호이안 풀빌라 중에서도 층고가

높은 편에 속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시원시원 했어요.

거실, 주방, 주방, 침실 등

구분이 확실했고 넉넉한 화장실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왜냐하면 방마다 화장실이 딸려 있지만

그 외로 하나 더 추가로 있더라고요.

방이 2개라면 화장실이 3개

이런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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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깔끔하면서도 베트남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룸 컨디션이 흠 잡을 곳 없이 좋다 보니

더더욱 맘에 들었던 남호이안 빈펄리조트였어요.

개인 욕실도 넓어서 저녁에는 반신욕을 즐기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떠들면서 수다도 떨었던 기억이 나요.

다녀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같이 웃으며 즐겼던

순간들이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로 재밌고 좋았어요.

화장실에서 물때나 곰팡내 없어

사용하는 데 거부감이 없었고 비치된

어메니티는 향도 좋아서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공간이에요.

필요한 물품은 매일 채워주시니 부족함 없었고

개인풀장을 이용하니 타월도 많이 쓰는 편이었는데

수건도 넉넉하게 넣어주시니 따로

콜을 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세면대랑 화장실이 공간분리가 되어있다는 점도

맘에 들었어요.

저는 호텔, 리조트 크게 가리지 않는

무던한 스타일인데 같이 여행한 친구들 모두

충족한 곳이다 보니 제 지인들에게

적극 남호이안 빈펄리조트를 권해 드리려고 해요.

룸 분위기가 쾌적하면서도

심플하고 고즈넉한 느낌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따뜻하달까요?

매트리스도 편해서 호이안 풀빌라에서

꿀잠 자다 왔네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친구들이랑 밤에 수다 떨면서 야식도 먹고 해야 하는데

주방에 인덕션이 있고 하다보니

요리가 가능한가 싶었지만, 구성만 되어 있을 뿐

취사는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알아보니 어느 지역 빈펄이든 다 똑같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큰 식탁과 서실에서 밖에서 사온

음식들로 야무지게 잘 챙겨 먹었어요.

티비 채널 중 한국 프로그램도 있어서

예전 재방송이긴 하지만 재밌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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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룸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는 시간과

음식종류, 가격 등 나와있는 판플렛도 있었는데

마지막날에 플랙스 하면서 먹어봤는데

5성급 호텔 주방장님이 하셔서 그런지

맛은 좋았었어요.

제가 이용한 풀빌라는 룸이 3개에

트윈 퀸사이즈 침대 2개로 이루어졌는데

전 퀸 침대를 사용했거든요~!

한 침대를 사용하다 보니 친구와 불편한 감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었지만

그런 건 쓸데없는 생각이었어요.

우리가 호이안 여행 온 날이 날씨도 좋아서

어디서 사진을 찍든 사진이 다 잘 나와서 좋았어요.

특히 개인풀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들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예쁘게 나와 사진 남기게 바빴어요.

서로 돌아가면서 촬영하는 대만 소요 시간을

많이 썼어요.

이런게 여행의 묘미죠!

호이안 풀빌라 빈펄리조트는 부대시설 및

컨디션에 비해 비용이 괜찮다고

저는 생각해요.

만약 좋은 숙소를 머무르고는 싶지만

가성비도 같이 가지고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여행 계획 세울 때 남호이안 빈펄리조트를

둘러봤으면 좋겠네요.

딱 호캉스, 가족여행 등 여유 부리면서 있기에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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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근처에 빈원더스도 있기에

액티비티한 부분도 생각하신다면 같이

이용하시면 더 좋고요.

이곳은 조식뿐만 아니라 풀보드를 선택할 경우

아침, 점심, 저녁까지 해결이 되니

몸만 오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베트남에서는 조식하면 쌀국수를 빼놓을 수 없는데

종류가 나뉘어 있다 보니 매일매일

끼니마다 다르게 먹을 수 있어서 질리는 감이

줄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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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반미, 반 세오, 오믈렛 등

베트남식 외에도 서양식으로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