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여행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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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차

벌써 3일차라니 ㅜㅜ

여행도 짧고 포스팅도 짧구나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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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조식때리고

한끼라도 쌀국수 안먹으면 입안에 털나서 ㅋㅋㅋㅋ

쌀국수도 먹어주고 반미도 만들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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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다 야무져

시집 또 가도 되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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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정은 호텔 체크아웃시간까지

수영하며 수영장 뽕을 뺀 후

호이안으로 넘어가 마사지하고

올드타운 구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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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껍질 캐슈넛

미친놈이라 아주 맥주가 술술 들어간다

물보다 맥주를 마시는 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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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못가보ㅏ서 한이 맺힌 사람처럼

수영을 해주고

많이 먹어야하니 많이 움직여야한다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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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엇던 푸라마

체크아웃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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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불러둔 차 타고 다한스파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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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과 호이안 마사지샵들은 픽업 드랍 서비스를 해주는데

90분 이상 마사지를 선택하면

다낭<->호이안으로도 픽업이나 드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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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만 고급진 다한스파

이번엔 대나무 마사지로 햇는데

시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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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스파에도 수영장이 잇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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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마사지도 야무지게 받고

두번째 호텔인

로얄호텔 호이안 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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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소피텔도 좋았었고

소피텔 계열의 프렌치프렌치한 감성도 좋아서

한국인들 평은 없엇지만

예약해본 호텔

역시 한국인이 안가는데는 이유가 잇는듯 ㅋㅋㅋㅋ

가성비는 별로엿다

일박에 이십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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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나라 물가를 생각하면 왕 싸지만

호이안에서 다른 10만원대 호텔을 생각하면

가성비 떨어지는 건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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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체크인하고 방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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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똥망이지만 사진은 참 잘나오는 호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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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방이라 리버뷰 시티뷰 둘다 나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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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큰 욕조가 있어서 반신욕하기 좋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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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짐 놓고

밥먹으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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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보다 훨씬 이국적이고

동남아 느낌 물씬 나구

좋았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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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은 노란색 건물이 많은데

스타벅스도 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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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남콴 갈릭새우가 미친 존맛탱이라길래

탄남콴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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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못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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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모닝글로리 먹고 진정한 모닝글로리의 참맛을 배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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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맛 잔뜩 낫던 모닝글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