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여행 올드타운 코코넛배 바구니배 다낭 액티비티

호이안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로, 다낭에서 1시간 거리로 가까워 다낭 여행에서 필수 코스로 들리는 곳이에요. 가장 유명한 호이안 올드타운부터 안방 비치까지 여행하면서 좋았던 곳들이 많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곳들을 딱 세 곳만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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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호이안에 여행을 간다면 필수적으로 들리는 관광지인 올드타운이에요. 유명한 만큼 관광을 온 사람들도 많고,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 곳이에요. 언뜻 보면 다낭과 비슷한 분위기이지만 호이안을 대표하는 노란색이 호이안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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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은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1~2시간 안에 관광을 마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밤과 낮의 풍경이 달라 저녁에는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가후 4시~5시 사이에 가서 낮과 밤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기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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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 중 구시가지는 에어컨 작동이 금지되어 있어 낮 시간대는 많이 더운 편이에요. 대신해가지면 사람들이 더 북적북적해요. 더위를 시켜줄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는데 맛도 있지만 몸의 온도도 떨어트려줘서 시원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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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여행에서 가장 많이 보는 사진이 바로 터본 강 사진이에요. 낮의 터본 강은 단조로운 느낌이지만 저녁의 터본 강은 불빛이 가득 차 화려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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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 다른 느낌의 대표적인 예인 터본 강은, 저녁은 화려한 불빛 덕분에 온 강이 가득 차 있는 느낌이에요. 저녁에는 터본 강 위의 쪽배에서 소원초를 띄우며 사진을 찍으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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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원초만 띄우며 바라보기만 해도 분위기가 좋아 절로 소원이 이루어질 것 만 같은 느낌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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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하고 화려한 불빛도 많아 지나가면서 지루할 틈 없이 이리저리 눈동자 굴리기 바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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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서는 라탄 백과 라탄 소품, 원피스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둘러보다 보면 비슷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세세한 디테일이 달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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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의 한 시장에 비하면 가격대는 조금 더 있는 편이지만 크게 차이 나는 편은 아니에요. 대신 퀄리티는 좀 더 높은 것 같아 가격 대비 만족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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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다 보면 먹거리가 빠질 수 없어요. 후각을 자극해 침이 꼴깍 넘어가게 만드는 맛있는 냄새들에 이끌려 하나씩 사 먹다 보면 배가 불러 행복한 포만감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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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르더라도 놓칠 수 없는 건 바로 후식이에요. 베트남에 여행 갔다 온 사람들이 한 입 모아 말하는 베트남 과일은 다르다는 말을 직접 먹어보면서 느낄 수 있었어요. 당도가 정말 높아 자꾸 들어가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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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나 가게들에 두면 좋을 듯한 돈을 부르는 부엉이 소품들도 다양해 주변에 선물할 용도로 한두 개씩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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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경건하게 만드는 불상 모양의 조각부터 알록달록한 색감과 디자인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가버려 호이안 올드타운을 추천하는 이유를 몸소 체감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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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찻잔과 자사호, 그 외에도 티셔츠 스카프 등 인테리어 소품들과 기념품들이 많아 하나씩 사서 모으다 보니 두 손 가득 짐이 들려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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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풍등도 저녁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한몫해, 앞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인생에서 건지기 힘든 예쁜 사진들도 건질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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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은 호이안 여행을 찾아볼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었던 만큼, 아름다운 야경과 잔잔한 낮의 분위기까지 독특해 좋은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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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근처에서 배를 타고 투본강을 이동하면서 베트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낭 액티비티 호이안 바구니배(코코넛배)는 이색적이라 기억에 많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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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 살았다던 코코넛 섬에서 코코넛배를 타고 강에서 서식하는 코코넛 나무를 통과하는 정글 탐험 체험이라 색다른 느낌을 느끼기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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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날씨를 피하라고 바구니배를 타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농을 쓸 수 있게 마련해 두시는데, 농을 쓰고 사진을 찍으면 호이안 여행을 왔다는 인증샷을 남기기도 좋아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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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코코넛배마다 운전해 주시는 기사님이 다른데, 저희 배를 맡아주신 기사님은 침착하시지만 구간마다 세워주시면서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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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액티비티 코스 사이에 경주와 공연이 있어 아이들도 즐거워하지만, 오히려 어른들이 더 즐거워하고 재밌게 시간을 보내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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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바구니배는 고민하다가 다낭 도깨비의 후기를 보고 다녀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워 다낭 도깨비 카페의 추천이 믿을만하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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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도깨비 카페는 다양한 후기와 정보 할인쿠폰까지 있어 실제 여행에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던 곳이에요. 링크 남겨둘테니 여행 계획의 시간 단축하셔서 즐거운 여행 즐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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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맑고 모래사장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카페에서 여유를 부리기 좋은 안방 비치도 가볼 만한 장 소중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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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의 대표 해변으로 여행자들의 안방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서핑을 즐기거나 선탠을 하며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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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여행으로 다녀오는 필수 코스 중 한 곳인 올드타운과도 차로 12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 거리라,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거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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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비치에는 쇼어 클럽, 솔 클럽, 라이플 레이지, 돌핀 키친 등 바다가 보여 분위기도 즐기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맛집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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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선베드에 앉아 있으면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뺨을 스치며 기분 좋은 행복과 여유가 충만하게 채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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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나 작은 가게들도 여러 곳에 있기 때문에 안방 비치라는 이름처럼, 서양 관광객이나 장기 배낭여행자가 들리기에 적합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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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비치용품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한 물품은 안방 비치에서 사서 물놀이를 즐기셔도 좋아요. 호이안 여행을 가서 다녔던 곳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세 곳은 다시 가더라도 한 번 더 들리고 싶을 만큼 좋았던 곳이에요. 꼭 들러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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