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부부의 다낭여행 DAY2-2 '호이안'

오전 일찍 바나힐에 다녀와

오후 3시 즈음 숙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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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uer1130/2230182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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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에서

점심아닌 점심을 해결했던지라

배가 계속 고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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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호텔 맞은편에

코리아마트가 있길래 간식거리랑

컵라면을 사서 숙소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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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90년대 감성 포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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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일 빠듯한 일정이니

낮잠을 좀 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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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가 조금 넘어서

호이안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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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의 일정에서

절대 빠질 수 없

호이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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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낭은 호이안 때문에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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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다녀온 지인들이

강력추천을 했던 곳이라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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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케비치에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린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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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까지 호텔에서 잡아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1시간 정도 걸렸고, 5만동 정도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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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호이인까지 가는 방법>

1.택시 또는 그랩을 이용하기

-가장 간편하고 빠르다.

2.톡톡

-택시랑 소요시간은 비슷하고, 가격이 저럼하지만

짐이 없을 경우에만 탑승 가능하고

무엇보다... 무.섭.다..

3.시외버스

-시외버스를 이용했던 지인은

호이안까지 1시간 반 넘게 걸렸다고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버스 시간표에 맞춰 이동해야함.

4.여행사버스

여러 여행사에서 운행하는 버스로

미리 예약해야한다.

5.셔틀버스

여러 호텔과 픽업지점을 거쳐 가므로

저렴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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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찍은거라..

초점 다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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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호이안에 들어가는 입구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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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전등보러 온 거 아니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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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걸어가고는 있는데..

약간 야시장 느낌이네.....

이게 다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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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문이 나왔다.

저 문으로 계속 쭉 들어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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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지나니 드디어 보이는

내가 원하던 그 호이안의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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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옆으로 좁을 골목들에는

다양한 상가들이 즐비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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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bar,카페, 선물가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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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니

호이안이 더욱 아름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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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를 따라 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