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자유여행 빈원더스 올드타운 등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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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가는 하늘길이 다시 열리며 요즘 많은 분들이 베트남으로 자유여행을 떠나고 있는데요 저도 오래간만에 연말에 휴가를 써서 호이안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제가 가장 기대한 호이안 자유여행 코스 중 하나는 바로 호이안 올드타운 인데요 베트남의 현대 그리고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저녁에 와서 야경을 봐도 좋다는 후기를 보긴 했지만 일정상 어쩔 수 없이 낮에 방문한 저희는 낮에만 느낄 수 있는 베트남 호이안의 예전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올드시티 여기저기를 여유롭게 산책을 하니 복잡한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고 햇살과 하늘이 이뻐서 사진도 이쁘게 나와서 짧은 시간이지만 이곳저곳 알차게 둘러보고 갔어요.
산책을 하며 중간에 호이안의 전통적인 감성이 들어나는 카페도 있어서 산책하다가 힘들면 잠시 쉬어갈 수 있고 귀여운 기념품들을 파는 가게도 있어요.
밤에 오면 여기서 소원등을 띄우는 행사도 한다고 하는데 저녁에 오실 분들은 체험해보면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빈원더스도 호이안 자유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 중 하나인데요 6개에 테마가 있는 빈그룹의 호이안 대표 테마파크에요.
테마도 다양하고 넓어서 한 번씩 둘러보기만 해도 시간이 엄청 걸리기 때문에 미리 후기를 찾아보고 원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보는 걸 추천드려요.
중간에 이렇게 잔잔하게 흐르는 강도 있어서 바쁜 일정에 잠깐의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좋고 피크닉을 하고 싶어지는 감성이에요.
사파리에서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어릴 때 이후로 사파리에 온 것은 처음이라서 이상하게 설레더라고요.
잔잔한 강가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새들을 보면 한국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태어나서 처음 본 기린은 생각보다 더 크고 눈망울이 초롱초롱하니 귀엽고 풀을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이날 이후로 제 최애 동물이 됬어요.
코끼리는 노래 그대로 코가 진짜로 길어요! 그리고 피부가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 저 코로 음식을 집어서 먹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사파리를 구경 후에 놀이기구를 타러 갔는데요 호이안 자유여행을 응원이라도 하듯 이날 따라 하늘이 맑아서 사진도 잘 나오고 기분도 좋았어요.
놀이기구도 오래간만에 타보는데 빈원더스에 있는 놀이기구가 생각보다 익사이팅하고 무서운게 많더라고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안 탈수가 없어서 유명한 것들 위주로 야무지게 골라 탔는데 여기도 늦게 오면 놀이기구 탈 때 웨이팅이 있을거 같아요.
다음으로 저희가 방문한 베트남 호이안 관광지는 바로 안방비치로 요즘 핫한 관광지라서 꼭 방문해야지 했던 곳이에요.
다낭에는 미케비치가 유명하듯이 호이안 자유여행에서는 안방비치가 물이 맑기로도 유명하고 특히 여기는 모래사장이 발달해서 맨발로 산책하기 좋아요.
해변에 가보니 이미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도 많고 통통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다양한 해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거 같더라고요.
중간중간에 있는 선베드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고 저희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힐링 타임을 가졌어요.
햇빛이 꽤 강해서 썬크림은 꼭 바르셔야 하고요 이렇게 파라솔이 있는 자리도 있어서 햇빛을 그나마 가릴 수 있어서 좋았지만 그래도 많이 타긴 하더라고요.
놀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았는데 다 맛있어 보여서 어디갈지 고민하다 돌핀키친으로 결정했는데요 안방비치 근처에 있어요!
마치 하와이에 온 것만 같은 감성적인 길을 걷다보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안으로 들어가면 꽤 넓은 내부에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안방비치의 식당들은 거의다 야외에 있기 때문에 에어컨이 있는 곳이 별로 없지만 가만히 앉아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서 그 모든걸 감수할 수 있는 뷰에요.
아래로 내려가면 해변가에 선베드에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이런 뷰를 보면서 음식을 먹으니 맛없을 수가 없죠!
저희도 바다가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종류별로 시킨 후 오션뷰를 보면서 맛있는 식사를 즐겼어요.
밥을 먹었으니 후식을 먹어야죠! 후식을 먹기 위해 방문한 라플라주는 동남아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고 여기도 멋진 오션뷰를 볼 수 있어요.
내부에 들어가니 알록달록 하니 귀여운 소파가 있는 자리가 있고 장식되어 있는 베트남 전통 조명이 가게랑 찰떡궁합을 이루면서 베트남 느낌을 물씬풍겨요.
가게 중간에 당구대도 있어서 음료를 마시면서 당구를 쳐도 즐거울 것 같고 오두막 느낌의 가게가 딱 제 취향이었어요.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타는게 싫으신 분은 가게 내부에서 드실 수 있도록 의자랑 테이블이 넉넉히 있고 테이블 위에 보시면 메뉴판이 있어서 이걸 보시고 주문하면 돼요.
밖으로 나가보면 해변가로 내려가는 길목마다 테이블이 있어서 푸른 식물들에 둘러쌓여 멋진 바다를 보면서 후식을 먹을 수 있어요.
저희도 시원한 음료를 주문한 후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오랜만의 해외여행이다 보니 호이안 자유여행 코스를 짜기 꽤 힘들었는데 다낭고스트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리얼 후기도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실시간 정보가 가득해서 믿고 따라갈 수 있겠더라고요.
베트남 호이안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카페에 방문하셔서 리얼 후기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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