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2박3일 예상 일정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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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로 잡혀 있는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2박3일간 호이안에만 있을 예정이지만,

호이안을 가려면 다낭을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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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이 좀 더 유유자적? 하게 놀 수 있고,

지긋지긋한 일상??? 을 좀 벗어나서 한적한 곳을 가고 싶고,

좀 더 여유롭게 있다가 오고 싶어서 호이안에만 2박3일 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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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호이안이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나는 심심할 수 있는 곳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많은 베트남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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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2박3일 예상 일정.

개인적으로는 휴가를 많이 못내서 쪼개서 가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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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저녁 출발, 다낭에는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3박4일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2박3일의 짧은 일정인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인천에서 다낭까지 비행기로는 5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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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호이안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 정도.

다낭에서 호이안 호텔까지 가는 교통편을 이용해야 하는데,

클룩 같은 여행 플랫폼에서 이런 교통편들이 엄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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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호이안에서 지낼 호텔은 예전 이름인 호이안 리버타운 호텔로 더 유명한 앤 리트리트 스파 앤 리조트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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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가볼만한곳, 아니 갈 수밖에 없는 곳인 올드타운을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1박 가격도 비싸지도 그렇다고 싸지도 않은,

평균적 가격대라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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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자유여행 2박3일 첫째날 Day 1.

호이안은 베트남 역사적으로 중요한 항구중 하나였지만,

프랑스 식민지 시절엔 다낭을 주요 거점지로 정하면서,

베트남 전쟁 때는 미국이 다낭을 미국 공군기지와 해병대 사령부를 주둔 시키면서 점점 항구로서의 기능이 쇠퇴한 도시.

개발하지 못하고, 과거에 항구도시로 번영했던 시절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서,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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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근처에 있는 베트남의 다른 도시 후에도 역사적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후에는 궁전, 왕릉의 느낌이라면 호이안은 좀 더 마을 같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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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가볼만한곳 올드타운과 투본강을 걷다가, 좀 힘들면 어디 들어가서 쉬다가,

배고프면 먹다가, 하면 하루는 금방 갈 것 같다.

(물론 아이는 지겨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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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가볼만한곳 올드타운은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른 곳이라서

다들 두번 다 가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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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자유여행 2박3일 둘째날 Day 2.

둘쨰날엔 호이안 가볼만한곳으로 또 아이의 호이안 올드타운의 지겨움을 잠재워줄 곳.

안방비치를 가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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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비치는 서양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맛집들이 많고,

무엇보다 해변이니 패들보트 같은 액티비티도 할 수 있다고 해서,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둘째날로 가기로 결정했다.

호텔에서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고, 자전거도 대여해준다고 하는데,

걸어서 갈지, 자전거로 갈지, 어떻게 할지는 현지에서 상황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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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자유여행 2박3일 셋째날 Day 3.

이 날이 호이안 2박3일 일정으로 뭐할지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마지막날엔 저녁 비행기로 출국하기도 해서,

그냥 올드타운을 한번 더 가거나, 리조트에서 놀거나 할듯 싶은데,

좀 더 찾아보고, 가서 결정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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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2박3일 일정이 너무 짧고,

이대로 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간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여행.

자세한 후기들은 갔다와서 포스팅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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