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호이안 알레그로 호텔 추천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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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면 무조건 일정에 넣는
지역이 있는데 바로 호이안이에요.
이 지역이 베트남 특유의 전통과
문화를 여실히 느낄 수 있어서
매번 방문하는 곳이거든요. 특히
야시장과 올드타운에는 현지인
로컬 맛집과 카페도 많아 필수코스로
계획하는 편이에요. 제가 여기로
놀러 오면 항상 예약하는 호이안 호텔이
있는데 처음 이곳을 이용했을 때
공항까지 직접 픽업 와주는 서비스부터
말이 잘 통하고 원활했던 체크인까지
많은 부분에 흡족하여 그 후로는 계속
이곳만 애용하고 있거든요.
호이안 알레그로는 로비를 들어서면
베트남의 색이 매력적인 풍등과 전통복
그리고 갖가지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조명과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이색적인데다 어딘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로비여서 첫인상부터 마음이
편안한 기분을 받았던 것 같아요.
14시 체크인을 위해 로비에 마련된
대기실에 앉아있으면 웰컴드링크와
달콤한 브라우니를 내주시는데
더운 나라의 날씨 특성상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 살겠더라고요.
목을 축이고 잠깐 기다리며 둘러본
호이안 알레그로 내부는 더 예술적이었어요.
벽 곳곳에 걸려있는 사진과 그림들이
꼭 전시회를 떠올렸거든요. 여기저기
베트남의 이색적인 소품들로 꾸며진
인테리어들이 전반적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더라고요. 호이안 호텔로 이곳을
예약하는 것도 다 이런 요소들 때문이거든요.
서양적인 양식도 좋지만 저는 이런
동양풍의 호이안 특색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짧은 대기가 끝나면 체크인은
한국어로 쉽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격 있는 호텔답게 배정받은 방까지
직원분이 직접 안내해 줘서
항상 서비스부분에서는 늘
만족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예약한 방은
트윈룸인데 호이안을 떠올리게 하는
노란색 컬러를 베이스로 목재의 가구들을
채택하여 청량한 휴양지에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힐링할 수 있었어요.
침대나 이불도 푹신했고 깨끗한
냄새가 날 정도로 청결도 잘 유지
되어 있어서 기분 좋게 묵었던 것 같아요.
저는 호텔을 고를 때 꼭 자연을 룸에서
느긋하게 느낄 수 있는 발코니의 여부를
꼭 확인하는데요. 호이안 알레그로는
모든 객실 타입에 발코니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꼭 호이안 호텔로 여기만 애용하고
있어요. 탁 터진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룸서비스를 시켜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어요.
특히 기복 없는 룸 컨디션 덕도
컸던 것 같아요. 더운 날씨임에도
습하지 않고 잘 건조되어있는
세면대와 샤워실이 그런데요.
수건들도 깨끗한 냄새와 보송한 촉감으로
늘 청결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호이안을 양껏 즐기고 들어와
땀에 절은 몸을 씻어주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더라고요. 여행 다니시는
분들 중에 화장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조금만 더러우면 쓰지 못하는 예민한
분들도 계실 텐데 제가 그렇거든요.
그 정도인데 이 호텔을 이용하면서는
한 번도 청결에 불만은 없었어요.
그만큼 준비성과 청소에 진심인 곳인 것
같아요. 우기일 때 이용하라고 호텔 측에서
준비해둔 우산만 봐도 그래요. 금고는
그렇다 쳐도 런드리 백이나 우산까지
준비성이 이렇게 좋을 줄은 직접 가보고
알았거든요. 제가 갔을 땐 날씨가 쨍쨍하니
좋았지만 혹시라도 호텔 이용 중 비가 온다면
저 우산이 고마울 것 같더라고요.
호이안 호텔로 이 곳의 후기를
다낭고스트 카페에서 처음 접했었는데
들어보니 신혼부부들에게 그렇게
입소문 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허니문이라면 케이크도
준비해주시고 침대 위에 수건으로 백조를
접어 만들어 두는 등 호텔 측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준다고 해서 신혼여행으로
묵을 곳을 찾고 계신다면 이 곳을 오면
후회 없을 것 같아요.
욕조도 호텔 선택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소죠.
여행을 하다 보면 몸이 지칠 수밖에 없는데
이럴 때 욕조에 반신욕 하면 좋잖아요.
당연히 여기도 욕조가 있었는데요.
세라믹 같은 것이 아닌 돌로 되어 있어서
독특하고 세련돼 보이더라고요.
이게 품도 널찍해서 전신을 끝까지 담그기에도
넉넉했어요. 반신욕, 전신욕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배쓰밤 같은 것을 준비하시면
제대로 힐링할 것 같더라고요.
욕조 전신욕으로도 부족하다면
호캉스의 끝판왕 스파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요. 호텔 지하 1층에
가면 오존 스파가 있는데요.
실내에 들어서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향이 가득하거든요.
또 스파를 이용하면 얼굴과 전신 트리트먼트,
바니랩과 스크럽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고
사우나도 할 수 있어 온몸에 풀리지 않은
피로까지 다 풀려서 몸이 녹는 기분이었어요.
마사지도 어찌나 시원하게 해주시는지
수영이나 관광 다녀와서 무조건
피로 풀러 스파 이용했거든요.
조용한 음악도 흘러나오지 마사지
자체도 아프지 않아서 나근나근
졸면서 받았던 것 같아요.
피로를 풀었다면 먹는 것도 잘 먹어야죠.
저는 호텔 다니면 무조건 조식은
챙겨 먹는데 이곳의 레스토랑은 제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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