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패키지여행] 다낭 호이안 여행 참 좋은 여행 후기 포함 1편 _ 1일차 출국,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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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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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하고 패딩을 포기할 수 없는

한국의 날씨를 피해

3박 4일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어요~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캐나다 이탈리아 대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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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가로 여행을 다녀보고

짧으면 짧았던 해외살이도 해봤지만

베트남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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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참고 참았던 마음

속풀이하듯 일본을 시작으로 탕진할 마음으로

열심히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ㅋㅋㅋ

*4월 벚꽃 보러 가려고 이미 오사카 티켓도 구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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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유여행 하는 사람이었어요

일본 코로나로 단체 패키지로만 입국 가능해서

처음 패키지로 다녀오고

이번에 두 번째 패키지여행이에요

첫 번째, 일본 패키지여행에 기억이 좋았던 것

여유롭게 구경하거나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맘껏 가지 못하는 게 아쉬웠지만

일본 오사카는 워낙 자주 다녔기도 했고

가이드님이 많이 배려해 주신 덕분에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었거든요.

자유시간을 많이 챙겨주셨다는 것 :)

숙소도 너무 좋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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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베트남 다낭과 일본 여행이

활발해짐에 따라 항공권이 너무 비쌌다는 거예요

다낭 왕복항공권이 70만 원...

그런데 패키지여행이 7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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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부모님이 패키지여행을 희망한 것

딸내미의 해외 살이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열심히 여행을 데리고 다녔는데..

부모님들에게는 자유여행이

힘든 부분이 있었나 봐요 ㅎㅎㅎ

저는 무조건 현지식에 그 나라 문화

생활을 깊이 들여다보는 걸 좋아해서

부모님들이 힘드셨던 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패키지를 가보자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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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선택한 패키지는

참 좋은 여행사의

다낭,호이안 3박 4일 패키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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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이 주로 새벽에 떨어지는 일정이다 보니

주로 3박 5일 일정으로 잡는데

가족 한 명... 누구누구 덕분에 ㅎㅎㅎ

일정이 안 맞아서 3박 5일 일정을

3박 4일로 만든 타이트한 일정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첫 번째, 첫 패키지여행이었던

일본 패키지에 대한 기억이 좋았어요.

특히 숙소에 대한 신뢰감이... 무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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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금액적인 부분과

제 기준 찾기 어려웠던 3박 4일 일정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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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가고 싶었던 바나힐과

호이안 일정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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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첫 패키지에 대한 기억이 좋았던게

가장 컸던거같아요

그럼 이제 베트남 여행을 기록해 볼게요 :)

이번 편은 출국과 숙소에 대한 기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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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비행기가 저녁 비행기라서

하루 종일 여유만만이었어요~

밤 비행기..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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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오전 비행기라

새벽 4시에 나오고 그랬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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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저녁 10시 45분 비행기라서

7시 반쯤 도착해서 미팅 장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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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미널 가장 끝 N 카운터 쪽으로 가면

여행사 데스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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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 가서 일정을 말씀드리면

참 좋은 여행 트레이드 마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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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캐릭터랑 파일

그리고 센스 있게 지퍼팩이랑

여권케이스, 네임텍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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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팩

기내 수하물 액체 담기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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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티켓도 받았어요

비엣젯 항공사에서 돌아올 때

이 티켓을 확인할 때도 있으니 사진으로

찍어두거나 잘 보관하라고 하셨어요~

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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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체크인이 없어서

전부 줄을 서서 위탁수하물을 보내고

체크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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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위탁수하물이 20KG까지 무료!

수하물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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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밥을 먹기로 해요 :)

저녁 비행기라 도착하면 너무 배고플 거 같아서

든든히 먹고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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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팁 하나!! 인천공항 맛집

여기예요 여기!

금액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 맛도 굿굿

지하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인천공항 직원들도 애용하는 CJ 푸드월드예요

진짜 굿굿 한번 가보세요~

다 맛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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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빵빵하니 이제 들어가 볼까요?

밤이 되는 출국장이 일부만 운영되고 있어요

전광판에서 원활한 곳을 찾아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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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탑승구는 열차 타고 넘어가야 해서

가족들은 먼저 보내놓고

저는 면세품을 찾으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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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달러가 좀 떨어지는 듯하더니

다시 1300원을 넘어버려서

면세가.. 별로 메리트가 없어서

할인이 많이 들어간 상품 몇 가지만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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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과 큰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화장품은 바로

수령할 수 있는 백화점에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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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장은 43번 게이트 맞은편 4층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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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멀어요..

사실 이쪽 인도장은

처음 와봐서 더 헤맸던 거 같아요..

43번 게이트 앞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