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 다낭•호이안 태교여행1 /임산부 해외여행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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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허니 다낭•호이안 태교여행1 /임산부 해외여행꿀팁

다낭행 비행기는

무안공항에 있다! 그러나 전세기라서

여행사를 끼고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만 탈 수 있어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인천공항으로 ㅠㅠ

비행기는

비엣젯이 젤 싸고 시간도 많았지만

악명높게 잦은 지연과 임산부서류, 좁은 좌석 등

그냥 20이나 더 주고 황금시간대의

티웨이항공을 티켓팅 했다

티웨이는 임신31주부터 의사소견이 필요한데

나는 20~21주차라 소견서 없이 출발

혹시 몰라 *임신확인증은 준비함!

(인천 공항 내에서 교통약자 스티커 받기위해 필요)

우린 인천공항행부터 여행임 ㅠㅠ

7:40비행기인데

3시간 전 도착을 위해 인천공항행 버스 새벽1:00를

타기위해 12시반쯤 집에서 나왔다

와 버스…

4시간동안 타는데 버스 진동이 너무 심해

갑자기 계속 태동이 느껴져 매우 불안…

잠 1도 못자고 인천공항 도착!

우린 가는 내내 자려고 다이렉트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임산부에겐 장거리 버스가

화장실 및 진동 문제로 차라리 열차가 나은 것 같음

인천공항 5시 도착

임산부라면!!!

온라인 /셀프체크인 말고 직접 체크인하러 가서

임신확인증 보여주면

티켓에 교통약자 스티커를 붙여줌!

교통약자면

출국심사를 위해 기다리는 줄을 서지않고

교통약자 게이트로 바로 들어갈 수 있음

개꿀~~~~~~~~

줄 서느라 한시간 걸릴거 5분 안되서 끝나보림!

출국심사를 끝내고 면세를 둘러보는데

아직 여섯시도 안되서 문도 안연 매장들…

겨우 스타벅스가 열려있어

샌디치와 코피 한 잔

샷다 내려진 샤네루 앞에서 샌드위치 냠냠하고요

출국 게이트 2층에 가면

요로케 누울 수 있는 소파가 있답니다

근데 쫌 지저분햐…

그래도 임산부는 일단 눕눕합니다

여기까지 이미 너무 긴 여정 ㅠㅠ

힘들었읍니다..

면세점은 7시쯤 여나본데

누워있다가 7:20에 뱅기 탑승하러 가믄서

곽군 구름과자만 한보루 사심

증말 ^^

임산부는 비상구좌석 있어도 못타는 거 RGRG

베트남까지 다섯시나 되는 비행

넘나 다리 저리고 좁고 힘둘

쿨쿨 잘 자는 곽군이 넘나 얄미웠음

월컴투다낭

다낭의 2월날씨는 선선~

다낭 입국 심사는

우리 비행기가 이른 아침뱅기라

시간 별로 많이 안걸렸고

공항에서 유심+ 잔돈으로 있는 80달러만 환전

맹고 주스 한 잔으로 녀행을 시작해보까

우리는 2/24일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딱 초가을 날씨

날이 흐려서 그런지 덥지도 춥지도 않는

딱 좋은 날씨였다

친구네랑 만나기로 해서

다낭 공항에서 접선!

미리 예약한 차를 타고

호이안으로 이동————/////———————-

호이안에서 숙소는 멀버리 실크 빌리지

웰컴티를 마시며 체크인!

호이안 멀버리 실크빌리지는

가성비 별 백개주고싶은 숙소!

2인 2박 16만원정도

객실 컨디션도 좋고 수영장/조식/스파 모두

만족스러웠다

첫 날 점심을 수영장 펍에서 시켜먹었는데

맥주에 음료에 음식 여러가지 시켜도

한국돈 5-6만원 정도 바께 안나오다니..!

수영장은 어린이 높이부터 맨 안쪽은 180도

발이 안닿는 깊이라

죠심죠심

실크빌리지는 딱 걷기 좋은 크기에

숲 속 같이 자연친화적으로 이루어져있어

나는 넘나 맘에 들었다

선베드에서 책읽기 딱 좋다

2박 3일 호이안에서 묶는 동안

두 번 받았던 La soie 스파

스파 데스크 직원도 테라피스트들도

친절하고 따로 팁은 안줘도 됌!

특히 우리 남편이 인생 마사지를 받아서

넘나 황홀에 빠져버렸다는…!

다음 날 그 테라피스트 지정했는데 오프날이라ㅠㅠㅠ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그랩타고 ~~~

식당을 따로 찾아가려다가

그냥 가는 곳 한쿡인 많은 곳에 들어가봄

탐난콴

이것저것 시켰는데

호이안은 양이 좀 적다

대신 음식 가격도 쌈

1인 1메뉴 해도 부족하달까

한쿡인 맛집이 많은데 다 한국인만 있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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