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마사지 추천! 올드타운 속 오아시스 같은 빌라드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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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이안 마사지 추천! 올드타운 속 오아시스 같은 빌라드스파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수다 떨다가 급하게 여행 가자는 말이 나와서 급 준비해서 떠나게 된 베트남 호이안 여행!

친구가 매일매일 도시 속 빌딩 숲에서 일만하니까 답답하다고 해서 제가 가볍게 '여행이나 갈까?' 했는데 덥썩 오케이를 해버렸지 뭐에요 ㅎㅎ

직장인이 휴가 받아서 가기는 애매해서 주말끼고 연차 하루 써서 갈만 할 곳을 찾아보니 역시나 베트남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그 중에 도시가 싫어서 떠나기로 했으니 시골갬성의 다낭 호이안을 선택! 올드타운 구경도하고 호이안 마사지도 받으면 딱 좋을것 같더라구요!

시골갬성을 온전히 느끼고자 호이안 근처에 숙소를 잡고 올드타운을 천천히 구경했어요

먼저 올드타운입구에 가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1인당 12만동 정도 필요해요.

호이안은 15세기부터 세계 무역항으로 발전한 지역이라서 동서양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띄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 되었기 때문인데요.

입장료는 호이안을 보존하고 유지하는데 쓰인다고 하더라구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대충 둘러보는데 3시간은 걸린다고 하니 관광하기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호이안 내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인 일본 다리에요. 이 다리는 베트남 2만동 지폐에도 있는 만큼 엄청 유명해요!

유명한 만큼 포토존으로 자리 잡은 것 같더라구요. 많은 관광객들이 일본교가 보이게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 었습니다

다리 안쪽으로 들어가려면 아까 구매한 입장권에 체크하는데 제가 갈 때는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딱히 검사하지는 않더라구요. 좀 널널한 느낌이었어요.

아! 그리고 다리 밑에 흐르는 강이 … 깨끗하지 않아서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그러니 인증샷만 찍고 얼른 이동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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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다리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인 기념품 샵들이 즐비한 거리가 나옵니다.

뭐랄까 처음에는 관광 시작전에 기념품부터 사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여기저기 들어가서 보다보니 다양한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소소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이쪽 거리가 건물들 채도가 높아서 건물과 소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색감이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다만 행인이 많아 찰나에 순간에 잘 찍어야 해요 ㅋㅋ 한박자 느리면 모르는 사람과 투샷 쓰리샷은 기본 ㅋ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개인적으로 재래시장은 난이도가 관광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뭔가 정신없고 상인들 좌판들이 구분이 없어 위생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래도 지나가보면 여러가지 의미로 감탄사가 나오는 구간이였어요. 경험해 보시면 압니다 ㅋㅋㅋ

시장 안쪽은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어렵고 외곽쪽으로 나오면 과일이나 간식같은걸 팔고 있어서 가볍게 구매하기 좋았어요.

올드타운 걸어 다니다 보면 자전거 인력거(?)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슥슥 지나가는데, 한참 구경하고 나니

투본강 쪽에 많이들 계시더라구요. 한참을 걸어다닌 뒤라 저걸 이용했어도 괜찮았겠다 싶기도 했어요.

하지만 호객행위도 심하고 소음이 많아서 피로도가 점점 쌓이더라구요.

올드타운을 구석구석 돌아 다니고 나니 진짜 쉬고 싶더라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동남아하면 맛~~사지잖아요 ㅎㅎ 호이안 마사지 받을 생각에 두근두근

그래서 괜찮은 곳이 있나 폭풍검색 했죠 ㅎㅎㅎ

호이안은 시골갬성만 느끼려고 간거지 체험을 하러간게 아니라서 샵은 최대한 깨끗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골랐습니다.

여행 전 가이드북 인조이 다낭이라는 곳에 호이안 마사지 제일 첫번째 올라와있었던 빌라드스파!!!!

개인적으로는 올드타운 입구 근처에 있고 고급스러운데도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더라구요!!

걸어갈까 했는데 올드타운은 픽업 서비스가 무료로 가능하다고 미리 말씀해주셔서 연락했더니 저희 위치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픽업 도와주셨어요!!

알고 보니 올드타운 안쪽은 픽업차량이 못들어 오더라구요. 그러보니 관광하는데 차가 없긴 했어요.

예약 문의

스파에 들어가는 순간 올드타운의 소음과 딱 차단되는 느낌이랄까 편안한 음악도 흐르고 리셉션 직원분들이 바로 자리 안내해주시고 웰컴티를 주셨어요.

한참 돌아다니다 앉아서 웰컴티를 마시니 진짜 이런 오아시스가 없더군요 ㅎㅎㅎ

올드타운 돌아다니면서 알게 모르게 긴장하면서 다녔나봐요. 오일향 선택하고 차트 같은걸 작성하는데 몸에서 긴장이 풀러더라구요

오일은 태국황실에서 친환경브랜드로 선정해 너무 유명한 탄(Thann)오일 2가지와 일랑일랑, 로즈, 라벤더, 코코넛 이렇게 4가지가 준비 되어있었어요

차트 작성은 어렵진 않았고, 시간 연장을 문의해보니 예약 스케줄에 무리 없으면 더 오래 받을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최대한 편의를 봐주시려고 하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리고 해피아워 할인이나 리뷰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점점 더 맘에 들어집니다 ㅎㅎ

작성이 끝난 뒤 준비를 마친 관리사분을 따라 룸에 따라 갔습니다

룸은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환복하는 동안 관리사 분께서는 밖에서 기다려주시고 제가 끝났다고 하니 방에 들어와 간단한 족욕부터 시작해 주셨어요.

이 후로는 관리사분께 모든 걸 맡기면 됩니다 ㅎㅎㅎ 누워라고 하면 눕고 앉아 달라고 하면 앉으면 됩니다.

저는 눕고 손길 몇 번에 무의식 상태로 빠졌어요. 손길이 섬세하고 꼼꼼한 것 같더라구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편안했습니다 ㅎㅎ

마사지가 마치고 난 뒤 따뜻한 차로 마무리 했어요! 처음 마셔보는 베트남차 였는데 고소하고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 올드타운을 돌아다니며 찝찝하신 분들은 1층 샤워실에서 간단히 씻을 수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에요~

올드타운 잘 돌아다니고 빌라드스파 호이안 마사지 받고 나니 관광 밸런스가 딱이더라구요. 역시 열심히 관광하고 릴렉스 충분히 해주는게 하루를 꽉꽉 채운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이번 호이안 여행은 매일 반복되는 도시 생활을 피해 이색적인 풍경에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경험이 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 여행오고 가기도 편하고 큰 부담없이 다녀 올 수 있는 다낭이라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Villadespa Hoian (spa & massage)

16 Thoại Ngọc Hầu,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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