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여행 알차게 보내기

호이안 사진을 통해 일정을 돌아보니 좀 빡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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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 조식먹기 > 자전거 타고 바닷가가서 커피 망고쥬스 마시기 > 카약타기 >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돌고 간식먹기 > 라시에스타 리조트로 가기 > 수영하고 밥먹기 > 랜턴 클래스 가기 > 저녁먹기 > 티하우스 체험 가기 > 간식사서 집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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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게 하루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진짜 나 새벽 3시부터 자정까지 돌아다니는 패키지 관광 코스 짜라면 잘 짤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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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좀 뒤죽박죽

카약타고 나서 로빙칠하우스 찾아가는 길

로빙칠에서 만난 도마뱀. 나일 간식.

새 리조트로 옮기고 수영하고 나서 밥먹기

수영장이 예쁜데 아무리 바빠도 수영 해야지..

수영장 가능 길

룸 뷰. 우린 돌아다니느라 바빠서 룸 뷰 신경 안쓰는 편인데 괜찮게 다 잘 걸린 것 같다.

로빙칠하우스 자전거 타고 가는 길

아무리 일정 바빠도 여기 오길 잘했디!!!!!!! 이번 여행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

내가 이런거 진짜 겁나 싫어하는 거 알고 일부러 더 함

스프링롤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코코넛커피 1일 1잔 필수. 너무 그립다.. 친구들 선물로 사온 코코넛 커피 분말 내가 다 먹는 중.

행복해~

발렌타인데이가 일정에 껴서 여기저기 꽃이 많았으

조금 우중충했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넓은 벌판과 하늘

누가 꽃인데에~~

나일 마음 : 하.. 길치인데 하고 싶은거 많은 애 데리고 다니기 힘드네…

고마워 남푠!!!

조식먹자마자 사이클링 해서 카페 찾아옴

나일 마음 : 하.. 쉬고 싶은데 휴가 와서도 하고싶은거 많은 애 데리고 다니기 힘드네..

나 : 이거 마시고 카약 타고 자전거 한 번 더 타고 수영하고 밥 먹고 랜턴 만들기 하고 야시장 보고 티하우스 가야해

나일 마음 : 하..

바다바람 덕분에 옆 테이블 수다소리 자동 음소거. 세상에….우리 둘 만.. 남겨져있는….띠용?

유용하게 잘 쓴 동지갑

카약 타다가 일본인 친구들 사귀었어용 그 친구들이 우리 사진 찍어쥼

일본인 친구들이 우리 뒷모습도 귀엽게 찍어쥼

나일 노 좀 잘 저어봐

나일이 이번에 카약 처음 타본거라는데 앞으로도 좋아할 것 같대서 뿌듯. 나는 카약 여기저기서 타봤는데 마지막 기억이 전 남친이랑 크라비에서 바다 카약 타다가 개싸우고 카약 진짜 쳐다보기도 싫어져서 이거 타기 전에 나일한테 나 카약 진짜 안 좋은 기억 있다고 제발 싸우지 말자했음ㅋㅋㅋㅋㅋㅋㅋ역시 뭘 하느냐보다는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중요….. 물위에서 둥둥 너무 평화롭고 좋던데 그 땐 왤케 개싸운건지 ㅋㅋㅋㅋㅋㅋ

코이 리조트는 코이가 많아서 코이 리조트인듯

룸뷰 욕심 없는 사람들에게 이번 여행 내내 주어진 멋진 룸뷰

카약 한 장 더있네

저녁 간식상 냠

호이안에서 눈탱이 맞은 옷

알라부 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