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다낭에서 호이안 이동하는 방법 그랩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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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는 그랩이라는 슈퍼앱이 있다.
차량공유부터 음식배달, 핀테크까지,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을 점령해 가고 있는 앱.
미국에서 유학한 말레이시아인 2명이 세운 스타트업 회사로,
말레이시아 회사지만 현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차량공유와 음식배달이 거의 점유율이 1,2위이다.
구글한테 투자도 받았고,
나도 잠시;;; 그랩 주식에 손을 댔다가, 대차게 손절한 회사;;;
사설이 길었는데, 어쩄든 다낭 자유여행을 비롯 동남아시아를 가면 이 그랩을 이용해서 이동하면 된다.
아무래도 다낭 자유여행 동남아시아에서는 대중교통보다는 택시가 이용하기 편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게 되는 교통수단이다.
우린 다낭 자유여행을 왔지만, 호이안에서 대부분을 지낼 거라, 다낭에선 숙박만 하고,
다낭 자유여행의 필수코스인 반나절 핑크성당을 위주로 돌아본 뒤, 바로 호이안으로 이동했다.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이동할 때 그랩을 이용했는데, 엄청 편하고 사용하기도 어렵지 않아서, 그랩 이용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다낭 자유여행시, 다낭 국제공항에서 다낭 호텔까지,
그리고 호이안에서 다낭 공항까지는 클룩으로 갔다.
시간이 밤이고 새벽이라 그랩이 잘 안잡힐 거 같아서
미리 예약했는데 잘한 거 같다.
클룩은 노쇼도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여기는 경기도 다낭시!
운전해주시는 분은 현지인이지만 무려 카톡으로 소통해서 이용했다.
공항 가는 길 같은 반드시 시간에 맞춰 가야 하는 거리라면, 교통편을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좋은 듯하다.
그랩도 잡힐 것 같았지만, 혹시라도 늦을 수도 있고 해서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까~~
일단, 다낭 자유여행 다낭에서 호이안까지는 그랩이든 클룩이든 택시를 이용하면
빠르면 40분, 보통은 1시간 정도 걸린다고 예상하면 된다.
그랩을 미리 핸드폰에 앱을 깔아놔야 택시를 부를 수 있다.
다낭 자유여행 가기 전에 앱 깔아놓고, 회원도 가입해놓는 것이 좋다.
어려운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현지 가서 하려고 하면 번거롭다.
사용법은 어렵지 않다.
카카오택시처럼 출발지 목적지를 검색하고 콜하면 된다.
그랩은 위치기반으로 동작하는 앱이라 출발지는 본인이 서있는 곳 근처로 잡힌다.
그랩카 기본이 4석 차량인듯.
그랩의 장점은 아마 그랩 말고 동남아시아 슈퍼앱들의 특징이기도 한데,
현금결제가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카드를 미리 등록하지 않고, 택시를 부르고 현금결제 할 수 있다.
카드보다는 현금결제를 선호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일반적인 특성상
현금결제가 가능하게 만든 앱이라서 카드가 아닌 현금결제도 가능하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격과 차량 종류가 뜨고,
인원수에 맞게 선택하고 콜하면 된다.
반드시, 내가 부른 택시의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타면 된다.
가격은 정찰제라 돈을 더 달라거나,
팁을 더 달라거나 하는 그런 양아치;; 짓은 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낭 자유여행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할 때만, 그랩을 사용하긴 했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혹은 베트남의 다른 도시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깔고 가야 하는 앱이다.
#다낭자유여행 #다낭에서호이안 #그랩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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