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4) 호이안 투본강 인근 도자기 마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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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패키지여행 2일차 오후

다낭에서 호이안 올드타운 가는

중간에 탄하 도자기 마을로 안내해 준다.

양쪽 모두 개방된 소형전동차를 타고

울퉁불퉁한 길을 약 10여분 달려 도착.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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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벼를 심어놓은 모습이

우리나라 들판과 똑같고 정겨워

전동차를 기다리며 담은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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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타고 온 소형 전동차 ..

놀이공원에서 봄직한 전기차?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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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마을 입구

호이안 시내에서 서쪽으로 3km가량 떨어진 투본강 바로 옆에 있는 마을이다.

전형적인 소박한 시골마을로

투몬 강의 삼각주에서 퍼 온 진흙으로

마을 전체가 도자기를 빚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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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마을 도자기 소품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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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방식 그대로 도자기 빚는 모습.

2인 1조로 한 명은 발로 도자기 물레를 돌리고 나머지 한 명은 모양을 잡아가는 수작업.

손으로 빚거나 물레를 돌리는 방식은 우리와 비슷한데, 굽는 방식은 다르다고 한다.

가마 속에서 고열로 익히는 우리와는 달리 탄하에서는 가마 위에 올려놓고 굽는다.

가마의 크기도 우리네 시골 부뚜막

정도로 작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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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수업받고 직접 체험도 할수있다.

일행들이 얌전히 수업받는 동안

나 홀로 골목 투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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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산책을 더 하고 싶었으나

패키지여행 일정상 이제 저 목선을 타고

드디어 호이안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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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탄 배는 투본강 푸른 물결을

헤치고 유유히 남쪽으로~

늦은 오후 따스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오가는 배들과 마을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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