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리조트 풀빌라 코이에서 호캉스 즐기기

동남아 분위기를 좋아해 베트남으로 여행을 자주 오는편인데요. 항상 다낭에서 오래 머무르고 호이안은 오래 둘러보지 못해 이번에는 호이안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였어요. 호이안에서 머물렀던 숙소 중 가장 좋았던 숙소는 호이안 코이리조트예요. 평화로운 호이안의 분위기와 감성을 최대치로 느낄 수 있었던 곳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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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국제공항에서 차로 45분 소요되는 위치에 있고 숙소 앞에 호이안 투본강이 있어 멋진 운치를 마음 껏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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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리조트 뒷편에는 전용 비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치, 수영장, 3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라운지, 카페, 스파샵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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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통 분위기로 실내외를 인테리어 해 두어, 숙소 어디에서든 호이안에 놀러왔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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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웰컴티도 받아만 두고 마시지 않는 편인데 웰컴티는 제법 차 맛이 좋아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한 잔을 다 비우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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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감성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어 다낭 도깨비 카페의 도움을 받아 숙소 정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베트남 여행을 할 때는 가장 정보가 많고 정확도가 높은 도깨비 카페를 이용하는 편이예요. 다낭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위해 도움 받은 카페 링크 공유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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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약했던 곳은 4베드룸 POOL 빌라랍니다. 호이안을 상징하는 노랑 벽면이 산뜻하니 덩달아 기분까지 화사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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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풀빌라 내로 들어와 바라본 풍경이 아름다워 입가의 미소가 끊일 새가 없었어요. 프라이빗하게 이용 가능한 풀장과 선베드가 잘 구비되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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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의 수질이 무척 좋아 마음 편히 수영을 즐길 수 있었어요. 개인 풀장에서 우리 일행끼리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수영할 수 있어 마음편히 사용이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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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수영장 물 속에서 투본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어 호이안 리조트 풀빌라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절로 힐링되는 감각을 느낄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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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던 베트남 감성은 객실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어요. 고풍스러우면서 동양미 넘치는 인테리어 덕분에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취향저격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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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코이리조트 넓직한 거실 뒷편에는 주방이 있어요. 싱그러운 식물과 베트남 분위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 덕에 식탁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 건질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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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문을 열면 수영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어, 수영을 하다 들어와 시원한 실내에서 음료나 먹거리를 맛보며 체력을 보충하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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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리조트 풀빌라의 침실에 들어오니 침대 위에 수건인형을 놓아 두셨라고요. 깜찍한 인형을 보니 환영받는 기분이 들어 기분좋게 침실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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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편안했던 것은 침대였어요. 잠자리를 가리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침대와 침구를 사용하는지, 집에서 보다 훨씬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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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소파 사이는 감각적인 블랙 프레임으로 공간을 분리해 두어 객실 내에서도 침실과 거실을 따로 사용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호이안 풀빌라가 얼핏 보이며 채광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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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도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컨디션과 우수한 청소상태 덕분에 사용하는 내내 흡족한 미소가 사라질 줄을 몰랐어요. 준비된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며 여행 피로를 싹 풀어낼 수 있어 컨디션 관리에도 도움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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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전반적으로 목재와 타일을 사용해 적당한 화려함과 깔끔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 침대의 양 옆으로 은은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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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기준으로 앞쪽에는 티비와 책상, 옆으로는 티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여행까지 와서 티비를 틀기는 시간이 아까워 차를 마시거나 창밖을 바라보며 객실에서의 시간을 활용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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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호이안 리조트 풍경을 구경하지 않고 티비를 보는 것은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평화와 여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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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지 않고 티비를 보는 것은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평화와 여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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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풀빌라 욕실은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나뉘어진 구조로 되어 있어 물을 사방으로 튀길 염려 없이 깔끔하게 부스 안에서 샤워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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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코이리조트는 부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걸어다니는 곳곳이 포토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어요. 사진찍기 좋은 곳곳을 지나와 수영장에 도착했는데, 이 풍경 역시나 장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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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분위기 고스란히 느끼며 수영도 하고 선베드에 누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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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날씨의 요정이라도 왔다 갔는지 수영하기 딱 좋은 날씨라 너무 춥거나 뜨겁지 않아 오래도록 수영을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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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는 넘실대는 파도 위에서 수영하는 물고기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수영장의 멋스러움을 한껏 돋보이게 만들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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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이 힘차게 파도를 오르는 조형물의 모습을 보니 마치 푸른 바다에서 수영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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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6:30~10:00까지 이용가능하다고 체크인 시 전해들어, 아침 일찍부터 오픈런하여 식당으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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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식당, 수영장, 객실, 로비, 숙소 부지 내 어디에서든 베트남 정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지요. 과한 옛스러움이 아닌 관리잘한 깔끔한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을 통해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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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은 규모도 넓고 앉을 자리도 넉넉해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에 오더라도 자리가 모자라 대기할 일은 없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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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깔끔하고 맛있어 아침부터 포식할 수 있었어요. 호이안에서 몸과 마음에 쉼을 선물하고 나니 일상생활으로 돌아와 일의 효율성이 굉장히 높아지더군요. 가끔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통해 리프레쉬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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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객실의 컨디션과 분위기가 좋은 호이안 풀빌라 코이리조트에 들러 좋은 시간 보내고 올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