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바나힐 투어 호이안 올드타운 소원배 야경 입장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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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바나힐 투어 호이안 올드타운 소원배 야경 입장권 포함
글, 사진 쏠트몬
주변에 안 간 사람 있으면 하나 둘 끌고 가게 되는 다낭 호이안. 경기도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익숙하고 편한 여행지인데요. 가성비 좋고, 만족도 높아서 여러 번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바나힐과 올드타운은 필수 볼거리로 투어를 이용하시면 교통과 식사 그리고 각 입장권이 포함되어 편하고 합리적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특히 처음 가시는 분들은 픽업부터 샌딩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패키지처럼 촘촘하게 짜여있어서 호이안 투어까지 포함된 1일 패키지를 추천드려요.
바나힐은 다낭 인기 관광지로
처음 오시는 분들은 필수로 꼽는 곳인데요.
이름 그대로 hill로 고지대라
시내 날씨와 다르게 하늘이 변화무쌍해요.
여러 번 방문을 하는데 갈 때마다
어메이징 한 날씨 때문에 에피소드가
다양하게 만들어졌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해외여행자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다들 여행 온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아오자이를 곱게 맞춰 입고 오시기도 하더라고요.
호텔 픽업, 바나힐까지 전용 차량을
이용해서 편하게 이동했어요.
바나힐에서 호이안 이동, 호텔 샌딩 +
케이블카 입장권과 올드타운 입장권까지
챙겨주셔서 다른 건 필요 없어요!
다낭 호이안 정보가 가득한
다낭 보물창고 투어를 이용했고요.
시간 맞춰서 깔끔하고 깨끗한 차량에
친절한 기사님과 가이드님이 오셨어요!
원래 세계에서 가장 길었다는
바나힐 케이블카는 이제 영광의 자리를
볼리비아에게 넘겨주었어요.
높은 지대에 있는 라파즈는
교통 상황도 좋지 않고 워낙 높아서
케이블카 라인을 지하철처럼 이용하더라고요.
거기가 얼마나 긴지는 바나힐에서
먼저 느낄 수 있는데 정말 정말 길어요.
한없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는데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는 편이지만
크게 무섭지는 않은 정도로 탈 수 있었고요.
날에 따라서 강풍이 불거나 그러면
살짝 흔들릴 수도 있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때 운이 너무너무 좋아서
날씨가 미친 듯이 좋았는데요.
보통은 위로 올라가면 안개가 자욱하고
미스트가 한껏 생겨서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날씨가 되기도 하니까
날씨 운을 위해 미리미리 기도 필수!
다낭 바나힐 투어는 누구나 오는
필수 코스라서 외국인 뿐 아니라
현지인도 바글바글 탈 수가 있어요.
케이블카 정원을 꽉꽉 채워서
태울 수가 있어서 옴짝달싹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셀카봉 필수~
앞에서 친구가 찍어줘도 사람들이
배경으로 많이 나오게 되니까 ㅋ
그냥 맘 편히 셀카봉 가져옵시다 ㅋ
바나힐 케이블카는 한 번에 쫙~
올라가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역이 따로 있어서 이 유명한 골든브릿지
손꾸락이 있는 데서 한번 내릴 수 있어요.
사람이 진짜 많고 인증샷 찍는 인파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각오 단단히 하고 가시고요.
그냥 사진으로 봐도 크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한
손이라서 볼만 하긴 하더라고요.
저는 이 위가 이렇게 해가 강렬할 줄은
상상 못하고 반팔 원피스였는데
홀딱 타버려서 ㅎㅎ 힘들었어요.
볕에 약한 분들은 긴팔 카디건이나
머플러 같은 거 가져오셔서 팔뚝이나
목 뒤쪽 타는 거 조심하셔야 해요.
그래도 다행히 날이 너무 좋아서
사진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더라고요.
우중충하면 사진은 거지 같지만
또 다니기는 편하거든요.
날이 좋아도 괜찮고,
날이 흐려도 괜찮으니
다낭 일정 중에 한 번은 다녀오셔요~
바나힐 입장권은 일종의 케이블카 탑승
명목이고 나머지 도착해서는 그냥
편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다낭 바나힐 투어 중에 추천하는
놀이 기구라면 도착하자마자
탈 수 있는 루지, 그리고 실내에
몇 가지가 있는데요.
어린이와 함께 즐기기 좋도록
설계된 것이 많아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기념품 상점에는 마그넷이랑
스노볼 같은 소소한 굿즈가 많은데
저는 아직은 다낭 굿즈가 맘에 드는 게
별로 없어서 패스하게 되더라고요.
점점 더 예뻐지고 있어서
다음 여행이 기대되는 중.
바나힐 일정을 마치고 호이안으로 이동
지인과 함께 차를 타자마자 곯아떨어지고 ㅋ
진짜 너무 더운데 미친 듯이 다녔더니
땀은 한 바가지 흘리고 온몸이 후끈~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두신 차에 타니
타자마자 스르륵 잠이 들었지 뭐예요.
1시간 이상 달려서 도착
호이안 투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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