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실크센스 역대급 룸컨디션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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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을 갈 때면, 필수로 들러야 하는 곳이 호이안이 아닐까 해요. 지난번 호이안을 다녀오면서 당일치기로만 다녀오긴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어, 숙박까지 호이안에서 하면서 하루를 온전히 호이안 여행을 하는데 투자하고싶었어요.
올드타운까지 무료 셔틀을 제공하면서, 로컬 문화와 휴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베트남 호이안 실크센스가 마음에 쏙 들어 숙박 해 보았는데, 후기를 적고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14시 체크인을 마치고 예약한 디럭스 프라이빗 가든 룸으로 들어왔어요. 지난번 호이안 여행에서 다양한 정보로 알찬 여행을 선물해주었던 다낭 도깨비를 통해 룸을 예약했는데요.
마침 프로모션 할인기간이라 30%할인을 받고 룸을 이용하니 가격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그냥 예약하면 아까우실테니, 기간내에 방문하실분들을 위해 링크남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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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 실크센스 디럭스 프라이빗 가든룸은 침대위에 귀여운 꽃모양으로 환대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침대와 티비,넓은 창등 호캉스를 즐기는데 필요한 것들은 알차게 갖추고 있었어요.
두명이서 도란하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 좋았던 폭신한 소파와 그 앞의 미니테이블도 아담했지만 폭신함이 남달라, 넓고 딱딱한 소파보다는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채광도 좋아 소파에 앉아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에어컨 바람을 쐬는것도 좋았지만, 실제로 나와서 큰 베드에 누워서 가든뷰를 감상하니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넓은 베드 위로는 햇볕을 막아주는 가림막도 잘 내려와 있었고, 그 앞으로는 잔디밭처럼 꾸며놓은 공간이 있어 누워서 책을 보거나 맥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 좋았어요.
프라이빗 가든이란 이름답게, 시선 신경쓸 일 없도록 만들어 놓아 가든 내에서는 꺼리낌없이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정원산책하듯 가든의 이곳저곳을 들아다니는것도 힐링되더라구요.
곳곳이 포토존이라 생각 될 만큼, 아담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공간들이 많아, 룸의 곳곳에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어요.
자연친화적으로 꾸며놓아 풀들이 가득한 모습을 보니 자연스레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일상생활을 하며 받았던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룸을 전반적으로 한바퀴 둘러 본 후, 옷가지를 정리하고 수영을 즐기기위해 옷장을 열어보았어요. 옷장도 여분의 공간이 많아 옷을 걸기 편안했고 우산이나 가방도 따로마련되어있어 아주 편리하게 사용했어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욕실이에요, 물놀이를 하고 와서도 또 한번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넓직한 욕조와 함께 가든뷰를 바라보며 호캉스를 즐기는 기분을 만끽할수 있었거든요.
실크센스에서 가장 기대가 컸던 곳은 수영장이였는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해외여행왔다는 사실이 물씬 느껴지게끔 굉장히 잘 꾸며놓아, 설레는 마음으로 예약했었어요.
후기로만 봤던 아름다운 수영장을 직접 몸소 느끼며 수영을 즐기기도하고, 선베드에 누워 야자수와 풍경을 바라보며 누워있다보면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어 행복함이 충만하게 올라오더라구요.
수영장의 수심도 얕은곳에서부터 최고 1.5m까지 있어 어른아이할것없이 놀기 편안했어요. 파란색수영장과 초록의 야자수들이 너무 잘 어울려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쁜사진이 나와 인생샷도 많이 건졌어요.
베트남 호이안 실크센스는 수영장도 좋았지만, 스파나 헬스장 키즈클럽까지 운영되고 있어서 가족단위로 와서 편안하게 쉬기는 정말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미끄럼틀이나 그네와 같이 아이들이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놀이시설부터 실내로 들어가면 신나게 놀 만한 장난감들도 많아 슬쩍 지나면서 봐도 아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
베트남 호이안 실크센스는 전반적으로 자연친화적으로 꾸며져 있어서 그런지, 키즈클럽도 초록빛의 풀들이 무성한 가운데 자리잡고있어 아이들이 잠깐 놀더라도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신나게 놀고 난 후, 다음날 베트남 호이안 실크센스의 조식당을 이용해보았어요. 초록과 노란색의 풍등으로 꾸며진 천장에서부터 베트남의 느낌이 물씬 느껴져 식당의 인테리어도 굉장히 예쁘게 되어 있었어요.
실내 좌석도 있지만, 운치있는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실외자석도 마련되어있어 원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수 있었어요.
실크센스의 아레나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각종 동서양의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입이 굉장히 즐거웠던 기억이 나요.
셰프님의 실력이 꽤나 출중하셔서, 아시아요리부터 씨푸드까지 로컬음식에서부터 음식의 맛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입맛을 돋궈줘서, 아침부터 과식을 하게되는 맛이였어요.
실크센스는 투숙객의 조식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못지않게 음식들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아침을 가볍게 챙겨먹는 사람들을 위해서 간단히 먹을 수있는 빵종류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잼도 마련되어있었어요.
윤기나는 빵을 보고있자니 군침이 돌아 하나 가져와 샌드위치처럼 만들어서 먹으니 재밌고 맛있게 음식을 즐길 수있었죠.
음료의 종류도 다양했어요. 음료에 따라서도 함께 먹는 음식의 맛이 달라지는 느낌이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입안이 풍족해지는 느낌이였어요.
특히나 맛있게 먹었던 푸딩은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려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싶은 마음에,욕심내서라도 하나 더 먹고올껄 하는 아쉬운 마음이 샘솟아요.
달달한 베트남 과일으로 마무리하면서, 맛있는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에너지를 채워 활기차게 여행을 시작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어요.
먹기좋게 썰어진 과일들 덕분에 하루의 시작까지 달달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올드타운과 가까운 곳이라 선택한 이유도 있지만, 조식에서부터 키즈클럽, 피트니트센터에서부터 요가,자전거대여,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리조트 내에서만 머물러도 시간이 금새 갈 만큼 부대시설이 알차게 잘 마련되어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았어요. 프라이빗한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실 분에게 정말 추천드리는 베트남 호이안 실크센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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