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나치스파 깔끔한 로컬 스파 + 한국어 가능 직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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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을 여행하게 되면 보통 다낭 뿐만 아니라 다낭과 붙어있는 호이안이나 후에 같은 곳들을 종종 포함해서 다녀오게 된다. 후에는 조금 생소한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예전 베트남 왕실의 왕궁이 있었던 지역인데 다낭에서 그래도 한두시간 정도는 가야하는 곳이라서 모르시는 분들이 좀 있는 편인데, 호이안 같은 경우에는 다낭 시내에서 30분 안쪽으로 갈 수 있는 곳이고(서울 외곽에서 경기도 가는 느낌), 호이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들도 많다보니 4~5일 정도의 일정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다낭 뿐만 아니라 호이안까지 여행간다 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나도 작년에 다낭 여행 갔을 때 다낭에서 4일 정도 시간을 보냈었고, 호이안에서도 하루 묵으면서 호이안 올드타운도 가고, 좋은 스파에서 마사지도 받고, 전통 배 타면서 재밋는 시간들을 보냈었는데, 슬슬 또 베트남 여행 갈 시간이 다가오는 것 같다는..
여긴 베트남 다낭 여행 가면 무조건 가게 되는 바나힐이라는 곳인데, 난 바나힐을 두번째 가보긴 했는데 내가 처음 갔던 때랑 두번째(이번에 갔을 때)가 너무 시간 차이가 많이 나긴 했는데..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이 바뀌어서 여기가 진짜 바나힐이 맞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안에 이젠 롯데리아도 들어와 있어서 베트남 로컬 음식들이 좀 어려우신 분들은 햄버거 드실 기회도 있어서 여러모로 좋아보였던 것이 사실!
다낭에서는 다양한 리조트와 호텔, 풀빌라 등을 돌아다니면서 기존엔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방식의 여행을 경험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다낭 여행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여행 메이트 동생이랑 시간 내서 이곳 저곳 돌아다녔었는데, 무엇보다 다낭은 수영장 많아서 이점이 정말 좋긴 했었다. 원래는 수영 잘 안하는데.. 제대로 호텔에서 호캉스 즐기면서 수영하기 시작한게 작년 8월 방콕부터였으니까, 9월에 갔던 베트남 여행에선 그냥 수영장에서 전세 놓고 살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열심히 수영을 하고 다녔었다.
여전히 아름다웠던 미케비치. 다낭에 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열광하는지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었던 것 같다.
다낭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핑크성당, 내가 자주 가던 핑크스파(다낭 마사지샵 중 인기 최고)가 성당 바로 앞에 있어서 1일 1마사지 할 때 매번 지나갔었는데, 확실히 여기서 사진 찍는 분들이 진짜 많긴 했었다. 인스타그램 등지에 올리기 좋은 사진 명당이랄까..?
여긴 다낭의 대표 시장 중 하나인 한시장! 해외여행가서 로컬 시장 돌아다니는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여긴 진짜 약간 만물시장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긴 했었다. 옷 같은거(특히 베트남 전통의상) 사기 딱 좋아보이는 시장이랄까?
다낭에서의 마지막 날 일정을 소화했던 호이안(사실상 다낭이라고 봐도 되니까), 여기선 실크센스 호이안 리조트에서 묵었었는데 여기 직원분들 친절이 역대급.. 여기서 내가 카드 하나 까먹고 놓고 왔었는데.. 다음 여행지인 나트랑으로 택배 보내줘서 내 카드를 다시 찾을 수 있게 도와주셨었다.
호이안에서 최고 좋은 호텔/리조트기도 한데 친절도 역대급이라 꼭 여기 가시면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뭔가 적당히 베트남스러우면서도 있을 거 다 있었던 호텔, 아마 호이안에선 아난타라 호이안이랑 여기가 가장 시설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다 좋았는데 아침에 수영 한번 못 해본게 좀 아쉽긴 했었다. (호이안에서는 시간이 많이 없었었다.)
객실이 엄청 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화장실에 욕조도 있었고, 두명이서 쓰기 딱 적당한 스타일! 같이 다니는 동생이랑 나랑 둘다 공간을 크게 쓰는 편은 아니라서 이정도 크기면 딱 적당하긴 했었다.
방에서 보이는 호이안 풍경, 바로 옆에는 도시 느낌 나는 다낭이 있는데 시내에서 20분, 30분 걸려서 여기까지 오면 이렇게 또 180도 다른 풍경들을 볼 수 있다는게 너무나 신기하긴 했었다. 진짜 다낭이랑 호이안은 느낌이 확 다르긴 하다는..
이건 호이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건데, 코코넛배라고 해서 저 원통 배를 타고 강 한바퀴 돌고 오는 건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재밋는 편이다.
실제로 이런 분들이 중간 포인트에서 열심히 배를 돌리면서 공연도 하는데, 공연도 오래 하는 편이고 팁을 드리면 또 재밋게 받아가시는 편이라서 단순히 배 타고 한바퀴 돌고 끝나는 수준이 아니니까 꼭! 호이안 가면 이거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호이안 올드타운도 한바퀴 돌아봤었는데, 아무래도 요새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서 슬슬 한국인 관광객들도 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었고 진짜 예전 경기도 다낭시 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았던 그때 그 시점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
참, 그리고 요새 호이안에서 핫한 로컬 스파 정보도 공유!
호이안 나치스파라는 곳인데, 최근 호이안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여긴 한국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들도 있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어서 요새 상당히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로컬 스파라고 볼 수 있다.
호이안 나치스파 특징/장점
1. 위치 좋음(올드타운까지 도보 3분 / 알마니티 리조트 근처)
2. 다낭/호이안 무료 픽업 및 드랍 가능
3. 한국어 가능 직원
4. 카카오톡 예약 가능
5. 구글 평점 및 트립어드바이져 평점 좋음
위와 같은 장점들이 있는 로컬 스파인데, 무엇보다 한국어 응대가 어느정도 가능하다는게 나치스파의 최대 장점! 카카오톡 예약도 가능하니까 호이안 가실때 예약하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보인다.
요새 로컬 샵들도 투자(?)를 많이 하시는지, 내부 시설들을 굉장히 깔끔하게 유지 잘 하시는데 그런 측면에서 호이안 나치스파는 구글맵 리뷰들이나 평점, 사진만 봐도 진짜 깔끔하게 관리 잘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안 들래야 안들 수 없는 것 같다. 나도 해외 나가면 구글맵 리뷰를 가장 먼저 보는 편인데 그런 부분에서도 점수가 좋으니 더더욱 신뢰도 상승!
한국어로 된 설명도 있어서 이거 보고 필요한 건 카카오톡으로 문의해도 되니까 예약이나 상담할 부분들 있으면 카카오톡 nachispa 추가하고 예약 문의하면 된다. 사실 베트남 여행 오면 1일 1마사지 기본인데.. 호이안에선 솔직히 어떤 스파, 어떤 마사지샵 갈지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다낭이야 마사지가 워낙 유명하긴 하지만) 헷갈리시는 분들은 나치스파 고고 하시면 될 것 같다. ^^
37A Trần Cao Vân,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56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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