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족여행 호이안 바구니배 마을 - 도자기 마을 - 목선타기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74 조회
- 목록
본문
다낭 가족여행
호이안 바구니배 마을 - 도자기 마을 - 목선타기
목선타고 호이안 야시장이 있는 중심 마을로 들어가기로 했다
첫째날 오후 일정은
점심을 먹고 바구니 배를 타러 갔다
이것 역시 선택관광에 들어가는 건데
우리는 타지 않겠다고 하고
마을 구경을 하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다른 팀들 타고 오는 동안
우리는 여기 앉아서
코코넛 2달러 주고
한개를 사 먹었는데
조금 비싼감은 있었ㅈ만
맛이 참 좋았다
예전에 먹어 봤던 그런맛과는
차원이 다른 맛
달달하면서 깨끗한
여지껏 먹어본 코코넛 중에서는
바구니배 마을에서 먹은 코코넛 맛이
1등이었다고나 할까?!!
다같이 앉아서 쉬는 동안
단체 사진 한컷!
다낭으로 가족여행 왔으니
수시로 가족사진 남기는건 당연한거지~ ^^
이러고 엄마랑 나랑은
바로 앞에 아오자이 옷들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 구경 가기로 했다
엄마랑 같이 나오다가
바구니배 타는 입구에서
엄마 사진 찍어주기!!
엄마 친구들이 사오라고 했고
엄마도 하나 사 입는다고 해서
구경하고 예쁜거 있음 사기로 했는데
맞춤 아오자이도 좋지만
우리는 그냥 만들어진 걸로 구매 하기로 해서
여러곳을 둘러 보고 괜찮은 곳이 있어서
거기에서 직접 입어 보고 구매 했다
우리가 쇼핑하는 동안
태형제는 코코넛 잘라서
안에것도 먹어 본다고 먹어 봤는데
코코넛 물은 맛있는데
코코넛 안에 있는거 먹어보고 나서
어떤맛인지 물어 봤더니
잘 부서지는 젤리라고 표현을 했고
맛으로 표현 하면 달고 쓰다고 했다
(맛없는 단맛!!) ^^;
나도 엄마도 아오자이 쇼핑 하고
옷 사서 그 다음 목적지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엄마꺼도 내꺼도 아오자이 스타일이지만
모양과 문양은 베트남 전통 스타일이 아닌
조금 화려한듯 무난한듯 한 디자인으로 골라서 샀다)
스판끼도 있는거라 입는데 전혀 불편 하지 않았고
나는 2XL 엄마는 편하게 입는다고 3XL 샀는데
엄마도 2XL 샀어야 했다ㅋㅋ
이제 다같이 버스를 타고
도자기 마을로 향했다
거기서 잠깐 구경하고
호이안으로 들어 가기 위해 목선을 타기로 했다
도자기 마을 도착
여기는 뭐 볼께 있는건 아니고
그냥 이 마을 자체가
도자기를 만드는 마을이라
목선을 타러 가는길에
잠깐 구경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들을 기계가 아닌
손으로 빚어서 판매하는곳
베트남은 한 마을이
대부분 같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단다
우리처럼 각 자 일을 하는게 아니라
여기는 마을이 단체로 똑같은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고 살아가는 것 같았다
어떻게 손으로 다 만드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했다
앉아서 시간이 있으면
이곳에서 차도 한잔씩 하면서
여유롭게 보내면 되지만
우리는 모두투어 패키지로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을 와서
단체로 다같이 움직이다 보니깐
오랫동안 머물지는 못했는데
아기자기한 기념품 한개씩
가이드님이 선물로 주셔서
우리 띠에 맞는 동물들로 받았다
피리로 불 수 있는 흙으로 빚은 동물 기념품 ♥
출구로 나와서 가는길에
할머니 한분이 이렇게 직접
도자기를 빚고 계신걸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손과 발을 다같이 사용하면서
접시를 만들고 계신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방식과 좀 다르지만
오랫동안 만들어오신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스킬이 장난 아니었음 ^^;
멋있었음 乃
사진찍기 참 예쁜 골목이라
안찍을 수 없었기 때문에
바로 인증샷 한장 남기고 이곳을 빠져 나왔다
목선 탈 수 있는곳에 오면
이렇게 여러개의 배가 있는데
우린 정해진 배를 타고
호이안 마을로 고고!!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