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여행 야경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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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호이안여행 야경맛집

다시찾은 베트남

5년만~

크게 달라진 건 없었지만 예전보다 확실히 사람이 없었다

5년 전 호이안 구시가지의 모습은 참 인상적이였다

예쁜 도시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감상이고 뭐고 시원한 곳 없나만 찾았던 생각이 들었다

한 달 사이인데 3월의 날씨는 너무 좋구나하~

구경하기 딱 좋은 날씨다

소원등을 파시는 할머니의 모습

호이안 하면 등을 빼 놓을수가 없다

밤이 되면 예쁜 등으로 도시가 아름다워진다

옛 모습 그대로 과일을 파시는 아주머니도 인상적이다

어깨가 참 무거우실듯하다

오래된 건물에 조명을 더하니 도시가 참 아름다워진다

셔터를 계속 누르게 되는 호이안의 밤이다

어디 보자 살게 없나?

다낭 한시장에 다녀왔더니 호이안 야시장 가격이 3배나 비싸다

세상에 마상에

모르면 몰랐지 알고는 못 사겠더라능 @@@@@

투본강에 띄워진 예쁜 배들이 호이안 풍경을 한껏 더 밝혀주는구나~

전에는 소원등만 띄웟는데 새로이 떠오르는 관광코스가 되고 있는듯

우리만 갔으면 타지 않았겠지만

부모님 코스로 갔으니 당연히 배타고 한바퀴~

걷지않고 보는 풍경이라 더 좋아하신다 ㅎㅎㅎ

밤이 되니 사람이 엄청나다

조심조심 얼른 집에 가야것다 ㅎㅎㅎ

이거 다 상술이라고

돈 벌기 위한거라고 얘긴 했지만

사진찍으니 예쁘긴 허다 ㅋㅋㅋㅋ;;;;;

거리 곳곳마다 예쁜 등이 발길을 잡는다

다낭 2박 호이안2박이 탁월한 선택이였다

날씨도 걷기 딱 좋은 날씨였다

3월중후반에 가면 참 좋을듯 싶다

낮에는 코코넛배 밤에는 요 배~

배 투어 알차게 잘했네~

계속 찍어도 예쁜 가게들

사진만 몇번을 찍는지 모른다

그래도 이렇게 부모님과 추억하나를 더 만들어서 기쁘다

더 늙기전에 한살이라도 젊을때 건강하실때

모시고 가는게 효도지~~~

시골 내려가면 써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사지않은 베트남 모자

계속 눈에 아른거렸지만

남편왈

그래도 우리나라 밀집모자?가 안정감이 있지요 ㅋㅋㅋㅋㅋㅋㅋ

호이안 맛집 호로콴

로켈 맛집으로 한국인들에게 이미 유명한 집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약간 걸어야 있는 곳이라 살짝 고민했따

부모님이 힘드실까 걱정했지만 가길 진짜 잘한곳!!!!

오늘의 베스트 메뉴는 요고요고

타마린 새우 되시것다

대식가인 아부지께서 점심에도 식사를 하는둥 마는둥 해서 신경쓰였는데

이곳에 오셔서 밥을 두 공기나 드셨다

타마린 새우를 주문하면 사이드로 밥이 나오는데 우린 추가주문을 했다

국물에 밥을 비벼서 어찌나 잘 드시던지

안왔으면 큰일 날 뻔 했던 곳 ㅋㅋㅋㅋㅋ

그리고 반쎄오

직접 어떻게 싸서 먹는지 직원이 친절하게 보여주신다

굳뜨~~~

반쎄오는 너무 많이 먹으면 느끼한데 소스도 우리나라 된장베이스를 둔거 같은 맛이 나서 좋았다

이 소스에도 열심히 비벼드신 아부지 ㅋㅋㅋㅋㅋㅋ

오늘 식사 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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