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트남 여행 06] 호이안 맛집 화이트 로즈 /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 호이안 카페 파이포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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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의 두 번째 시간들
정말 오랫동안 손을 놓고 있던 베트남 여행기를
다시 기록하려 한다.
베트남 다낭 & 호이안 여행 코스 06.
탄남콴 - 알마니티 호이안 리조트 수영하기 - 화이트 로즈 -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 호이안 카페 파이포 커피
리조트에서 실컷 수영을 하고 푹 쉰 다음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호이안 맛집으로 유명한 화이트 로즈로 향했다.
우리가 묶는 알마니티 호이안 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부담 없이 도보로 다 이동이 가능했다.
화이트 로즈 레스토랑
호이안 유명 맛집
화이트 로즈는 만두와 비슷한 음식으로
모양이 흰 장미와 비슷하다고 해서 화이트 로즈라고 한다. 호이안 지역의 특색 음식이라 한 번쯤 먹어볼만하다.
호이안 감성의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노란 벽에 음식 사진과 사장님 사진이 액자로 걸려있다. 맛집임에도 시간이 애매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호이안 화이트 로즈의 메뉴는 딱 두 가지다.
화이트 로즈와 프라이드 완탕!
화이트 로즈는 마치 물만두 같은 비주얼이다.
중국계 베트남인이 만든 요리로 중국 만두에 베트남 식재료가 섞인 음식이라고 한다.
만두피가 야들야들하고 쫀득해서 맛있다.
프라이드 완탕은 마치 나초에 피자 소스를 올린 것 같다. 달달하고 새콤한 맛으로 우리가 다 아는 그 맛이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로즈가 더 독특하고 맛있었다.
533 Đ. Hai Bà Trưng, Phường Cẩm Phổ,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의 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5세기 이래 세계 무역항으로 발전해 동서양의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거리 자체가 멋진 호이안의 올드타운!
두 번째 방문으로 유명한 코스인 소원배나 풍등 사진은 모두 건너뛰었다. 거리를 걷고 야시장을 구경하는 정도만으로도 올드타운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여전히 호객이 심한 소원배!
정말 정신을 쏙 빼놓는 호객을 모두 거절하고 강에서 조금 떨어져 야경을 감상했다.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호이안은 역시 화려한 풍등의 불빛으로 밤이 더욱 멋진 곳이다. 풍등을 판매를 하는 가게들이 포토존이 되어 우리나라 돈 500원 정도를 받고 사진을 찍게 해준다.
더위에 가볍게 사 먹은 아이스크림!
정말 얇고 긴 스틱 아이스크림으로 금세 사라졌다.
과일 가게 앞에 망고스틴이 보여서 구매했다.
그런데! 금액이 꽤나 비싼 편이었다.
대체적으로 호이안의 야시장이 바가지도 정말 심하고,
호객 행위 역시 무서운 편이었다.
가격만 물어봤는데 골목 끝까지 쫓아오는 상인도 있었다.
파이포 커피
다시 찾은 뷰 맛집 호이안 루프탑 카페
낮은 건물이 많은 호이안에서 그나마 뷰를 보며 음료를 마시기 좋은 파이포 카페를 찾아갔다.
넓지 않은 루프탑 공간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늘 붐볐다. 시원한 음료와 야경을 함께 즐겼다.
루프탑 외 내부 자리도 인테리어가 근사해서 복잡한 루프탑에서 잠깐 있다가 내려왔다.
130 Trần Phú, Old Tow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호이안에서의 마지막 밤이 그렇게 끝났다!
리조트로 돌아와
호이안 야시장에서 사 온
망고 스틴을 까먹었다.
비싸긴 해도 맛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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