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호이안 가는법 이동 픽업 무료 베스트스파

Hoian

- 호이안 마사지 예약하면 픽업 차량 무료 서비스 -

그간 여러 동남아 휴양지를 가봤지만요. 다낭이 꾸준히 유명한 이유를 알겠어요. 다낭은 바다도 예쁘지만요. 근처 차로 40분 거리에 '호이안'까지도 있으니까요. 청량한 휴양지는 물론! 아기자기한 호이안 마을까지. 3박 4일 한정된 일정에도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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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낭여행 간다면 다른 곳은 몰라도 호이안은 꼭 가셔야 합니다. 여기는 밤에 야시장도 예쁘지만, 낮에도 예쁘거든요. 게다가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안방비치'라는 곳이 있는데요. 다낭 미케비치보다 바다색도 더 예뻐서요. 반나절 정도 일정을 잡고 다녀오기 좋더라고요.

바이 혹은 그랩택시 타고 다녀서요. 교통을 잘 생각해서 동선을 짜야 한답니다. 일단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가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재는 그랩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우리의 카카오톡 택시처럼 베트남에는 그랩이 있는데요. 그랩 택시 타면 숙소에서 호이안까지 한번에 택시를 타고 갈 수 있어요. 가격은 300,000동(우리돈 15,000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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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것도 금액을 조금이라도 절약 하려면요. 호이안 마사지 샵 중에서 픽업을 무료로 해주는 곳이 있어요. 마사지가 약 2만원대인데, 택시비가 1만 5천원대이니까요. 이건 뭐 남는게 있나 싶어요. 그러니까, 여행경비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픽업 무료 되는 마사지를 잘 활용해보셔요.

저는 다낭보다 호이안이 더 좋던데요? 그래서 저녁에 올드타운 야시장만 보고 오는 분들 아쉬워요. 호이안이 얼마나 좋은데, 낮 풍경도 봐주세요. 특히 요즘 건기라서 파란 하늘에, 노란색 집 대비 되는 모습 볼 수 있고요. 골목길 구석구석 핑크빛 부겐베리아 꽃까지 펴서 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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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요즘 다낭 날씨 건기라 청명하거든요.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안방비치도 꼭 들러줘세요. 여기 유럽 여행자들이 태닝하러 많이 오는 바다인데요. 그래서 이국적인 느낌 물씬! 선베드 하나 잡아두고 맥주 한 잔 마시며 쉬는 분들 많더라고요.

참고로 제가 이번에 이용한 호이안 마사지샵은 안방비치에 있는 <베스트스파> 라는 곳이었는데요. 이름이 괜히 베스트가 아니었어요. 여기 구글 평점 보세요. 찐 후기 가득합니다. 제가 그동안 가본 호이안 마사지 샵 중에서 가장 잘하는 곳이었어요. 딱 한국인이 좋아하는 손압 센 마사지였는데요. 처음엔 인테리어 봤을 땐 약간 투박한 베트남 현지 가정집 처럼 생각해서 의아했는데, 마사지 다 받고 나니 왜이렇게 평점이 높은지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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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친절한 건 당연하고요. 무엇보다 마사지를 잘합니다. 마사지샵이니 마사지 잘하는게 최고죠. 여기에 픽업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하니까요. 점심 쯤에 다낭에서 호이안 안방비치까지 가서 해안가 바라보면서 점심 먹고요. 마사지 받으면서 잠시 쉬었다가, 오후쯤 호이안 올드타운 넘어가서 야시장까지 보면 딱 알찬 호이안 여행 코스가 된답니다.

총 2층 규모이고요. 1층은 리셉션이랑 로비가 있고요. 실제로 마사지 받는 곳은 2층에 있는데요. 2층에도 룸이 두개 더라고요. 그렇다고 합석하는 분위기는 아니었고, 제가 갔을 땐 팀이 두 팀이었는데 각각 방 나눠서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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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에 도착하면 발부터 씻겨주는데요. 이 때부터 느꼈습니다. 발 씻겨주는데 손압이 느껴져요. 그리고 전신마사지를 하는 순간 온 몸이 녹습니다. 여긴 찐이에요. 한국 사람들 진짜 입소문 빠르잖아요. 구글 평점 후기 보시면 압니다. 저도 그동안 가봤던 베트남 호이안 마사지샵 중에서 제일 잘했어요. 딱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압있는 마사지라, 근육이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이에요.

장단점이 있는 마사지샵입니다. 먼저 장점은 직원들 친절하고요. 제가 좋아하는 압있는 마사지라 시원하게 몸 풀기 좋았고요. 웰컴푸드로 생망고 주는 거 맛있더라고요. 반면 단점(이라기 보단 참고하면 좋은 점)은 위치예요. 호이안 올드타운에 있는게 아니라 차로 15분 떨어진 안방비치에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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