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여행 올드타운 숙소 추천 란타나 부티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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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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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베트남 #다낭여행 을 가는

가장 큰 이유가 호이안 때문이라는 사실~~!!!

다낭도 좋긴 하지만, 너~~무 남의 나라같진 않아서

해외여행 온 느낌이 잘 안나는데 호이안을 가면

딱 베트남스럽고 빈티지한 분위기가 뿜뿜 나는게

너무나 나의 취향, 너의 취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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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일정때문에

당일치기 #호이안여행 만 하다가 이번엔 큰맘먹고

올드타운 숙소를 잡고 1박을 해봤는데 너무나 성공적!

호이안은 밤이 더 예쁘기 때문에 숙소를 잡고

늦은 밤까지 천천히 돌아봐야

제대로 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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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낭에 비해 호이안 호텔이나 리조트들이

숙박료가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묵어가기 좋다.

굳이 럭셔리한 리조트나 풀빌라 등에서

지낼 필요가 없다면 올드타운 내에도 가성비 좋은

숙소들이 널리고 널렸다.

그 중 이번에 묵었던 곳은 란타 호이안 부티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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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호텔 란타 부티크는 투본 강변 바로 앞,

올드타운 야시장에서 멀지 않아

걸어서 올드타운을 두루두루 돌아보기에 좋다.

호이안 올드타운을 아침부터 밤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위치라는게 가장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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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호텔 란타나 부티크는 콜로니얼 양식의 건물로

올드타운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라 투본 강변에서도

멋스러움으로 웬만하면 뒤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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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저녁 시간에 체크인을 했는데,

가자마자 직원이 알아보고 먼저 이름을 불러줬다.

친절하고 밝은 직원 덕분에 호이안 호텔의

첫 인상이 참 좋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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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호텔에 대한 정보들을 안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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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의 호이안 숙소였지만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깔끔했고

빈티지하고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딱 호이안스럽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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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숙소 란타나 부티크의 가장 기본객실인

수페리어룸을 예약했는데 기분좋게도

호텔 측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발코니가 있는 강 전망의 디럭스룸을 배정받았다.

수페리어 룸의 경우 1박에 6-7만원대,

디럭스 룸의 경우 1박에 8만원대라 가격도 참 착하다.

(※ 비수기 기준, 시기별 가격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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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체크인을 해서 사진을 찍은거라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하지만

해가 있을 땐 훨씬 객실이 환하고 분위기가 좋으니

그 부분은 감안을 하고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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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의 호텔이라 객실 내부가

좀 후지진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고 시설도 관리가 잘 되어 있다.

둘이 쓰기에 딱 넓지도 좁지도 않게 적당한 사이즈,

침구 상태도 좋아서 하루~이틀 묵어가기에

부족한 점이 없다.

단, 방음이 잘 안되서 약간의 소음이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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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촌스러운 것 같기도 하지만,

여긴 호이안이니까~~~ 빈티지함으로 승화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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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생수와 커피, 차가 준비되어 있다.

물론 생수 외에 다른 건 거의 먹을 일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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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분위기도 앤틱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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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어메니티와 일회용품들은 준비되어 있지만

퀄리티가 좋은 편은 아니니

개인 용품을 준비해가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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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냉장고가 있으니

물이나 맥주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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