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 호이안 올드타운 투본강

베트남 가족 여행 호이안 투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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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투본강은 야경이 이쁘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일찍 도착해서 2층 테라스가 있는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다 어둑어둑 해질때

식당을 나왔다.

이제 부터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호이안 야간 투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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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넘어가자 더욱 운치있는 이곳 베트남 호이안

거리의 등불들이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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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행객들이 배를 타고 소원 등불을 강가에 띄우고 있었다.

그 등불들은 강물을 따라 둥둥 떠다니는데 이또한 이뻤다. 호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이쁜 풍경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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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호이안 투본강의 풍경을 감상해 본다

사진, 영상으로만 보던 호이안의 진풍경을 직접 보고있으니 이게 현실인가 싶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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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간 동안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또한 아쉬움이 한가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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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의 휴양과 호이안의 신비로움이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호이안을 안와 봤으면 후회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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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정말 몇년만에 해외여행을 와서 그런지 너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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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본강 사이를 잇는 다리가 있었다

우리는 다리를 통해 건너편으로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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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배를 타볼걸 그랬나?

구경만 한것이 지금에 와서야 조금 아쉽네 아들이 더 좋아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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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본강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넘어왔다.

여행객들이 정말 많아서 축제장 같았다. 이젠 정말 코로나가 끝난것 같다. 이렇게 여행객들이 많다니

하긴 아직 중국 여행객들이 나오질 못했으니 이정도는 양호한 건가 싶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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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와 모자를 쓰고 나온 여행객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유명한 관광지임을 알수 있었다.

호이안 야간 투어를 마치고 이제 다시 다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그전에 저녁을 먹고 출발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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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의 밤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걸었다.

치안 걱정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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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식당을 찾아 구글 지도를 보고 걷기 시작했다.

엄마가 찾아낸 베트남 호이안의 맛집은 과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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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퀴진 레스토랑

역시 전통 컬러인 노랑 노랑 그리고 등불로 장식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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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은 베트남 식당 메뉴 공부 중

어떤걸 주문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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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시 주변을 둘러본다

HOI AN CUISINE Restaurant 의 특이한 점은 식당 중간에 주방이 있어서 주문을 하면 저곳에서 쉐프들이 요리를 해서 내온다.

오픈 주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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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좋아하는 닭고기 볶음밥 비슷한걸 시켰는데 이런 비주얼이다.

고수도 한가득 올라가 있다.

아들은 이렇게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참 좋아한다. 하지만 난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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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베트남 요리중 빠질수 없는 튀긴 스프링롤

좀더 시킬걸 그랬다. 바싹 바싹 튀겨낸 스프링롤이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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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페이퍼에 싸먹는 반쎄오

조금 빈약해 보이긴 하지만 담백하고 맛있었다. 다만 이 식당에는 모닝 글로리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베트남 사람들은 야채도 많이먹고 생각보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안먹는지 비만인 사람을 거리에서 보질 못했다.

너무 배부르지 않게 맛있게 먹은것 같다.

이제 다낭 리조트로 돌아가서 2차로 맥주 마시며 밤을 즐기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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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의 끝자락이 보이는 구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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