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남호이안 빈펄리조트 풀빌라 나만의 프라이빗한 공간

최근에 다낭 호이안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원래는 나만 알고 있는 공간은 꽁꽁 숨기고 거의 정보 공유 안 하는데 이곳은 자랑 아닌 자랑하면서 정보 공유를 해야겠더라고요.

제가 자랑하고 싶은 곳은 바로 남호이안 빈펄리조트에요. 들어서는 외관부터가 한 폭의 그림처럼 예쁘게 꾸며져있는 곳으로 큰 야자수 나무들이 먼저 반겨주는 곳이기도 했는데요.

문화유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빈민 해변과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이미 동남아로 골프를 치러 다니신다고 하는 분들은 당연히 알고 계시는 곳이고 제대로 호캉스를 누리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찾아주시는 곳인데요.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가까이서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본다면 남호이안 빈펄리조트는 거대한 돛 모양을 한 모형으로 지어져있는 곳이랍니다.

한 번쯤은 꼭 와 보고 싶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시간으로 호이안 풀빌라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글로는 굉장히 고급스럽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고 경험해 보니 로비부터 장난 없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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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캉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다낭 고스트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 다낭고스트를 통해서 예약하면 빈펄랜드이용권까지 추가 할인하고 있다고 해서 서둘렀어요. 혹시라도 예약 직전 이신 분들이라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혜택도 동시에 받아보세요!

그리고 이곳이 바로 저희가 예약한 호이안 풀빌라의 3베드 룸에요. 한두 명 가는 여행도 아니었기에 침대 수는 넉넉하게 있는 곳으로 예약하자 했었고 무엇보다 풀빌라의 기분을 제대로 내보기로 했어요.

이룸의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첫 번째 룸이에요. 사진으로 보이다시피 창만 열면 바로 풀장이 있어서 가장 선호하는 공간이었고 무엇보다 고개만 돌리면 바로 야외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도 로망 가득한 곳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룸도 마찬가지로 창 하나로 외부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뭔가 심플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했어요.

싱글 침대 2개가 놓인 룸으로 마찬가지로 통유리로 되어있는 룸이었고 여행 이틀차 부터는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싱글 침대의 경쟁이 치열했어요. 모든 룸들이 불편하기보다는 제대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적합했던 곳이에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공간이 화장실인데요. 청결관리가 가장 잘되어 있어야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혹시나 하고 들어섰는데 역시나 관리가 잘 되어있었어요.

세면대부터 샤워호스까지 작은 흠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굉장히 잘되어 있더라고요.

몸 전체를 따뜻하게 푹 담글 수 있도록 욕조도 구비되어 있어요. 페이스, 바디 차올도 가지런히 잘 접혀서 정리가 되어있어서 이 공간에 있는 모든 것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호이안 풀빌라에는 잠을 잘 수 있는 공간 외에도 이렇게 널찍한 거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거실에서도 마찬가지로 풀장을 볼 수도 있도록 통유리로 되어있답니다.

주방도 이렇게 구비가 되어있는데 취사는 불가능하고 냉장고가 큼지막하게 위치하고 있어서 시장이나 맛집에서 사 온 음식들 보관하면서 잘 사용할 수 있었고요. 기본적으로만 사용했던 공간이에요.

그리고 이곳이 바로 남호이안 빈펄리조트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공간이에요. 풀빌라의 투숙객이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바로 앞에 외부와 연결되어 있지만 전혀 신경 안 쓰고 오로지 우리끼리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기에 꿈만 같았던 공간이기도 하는데요.

일반 개인 수영장 만한 크기였지만 좁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고 여유롭게 사용하고 놀 수 있었던 곳이어서 아직도 생각에 많이 남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날씨는 물론이고 기본 풍경까지 그림처럼 다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는 곳이다 보니 어디 하나 불만족스러운 곳이 없었어요. 다시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공간이에요.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수영장 말고 투숙객 전원이 사용할 수 있는 수영장은 넓게 마련되어 있어요.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다낭 호이안의 날씨가 도와준 덕분에 어떤 사진을 봐도 그저 걸작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날이었던 것 같네요.

푸른 하늘, 푸른 바다, 푸른 수영장에서 놀면서 쉴 수 있도록 썬 베드도 여유로운 수로 구비가 되어있고 햇빛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파라솔까지 각 썬 베드마다 설치가 되어있었어요.

숙소에 개인적으로 있는 풀장도 좋았지만 조금 더 넓고 많은 뷰들을 볼 수 있는 수영장도 요긴하게 잘 사용할 수 있었고 마찬가지로 좁거나 그러지 않아서 눈치 안 보고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이곳은 바로 식당이에요. 형형색색의 조명등이 알록달록 매달려있는 게 인상적이었는데요. 식당에서 먹은 식사도 마찬가지로 인상적이었어요.

식당 내부의 모습이에요. 각 테이블마다 기본 세팅이 정갈하게 되어있어서 언제든지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 주는 곳이에요. 남호이안 빈펄리조트는 작은 것 하나하나 마저도 정갈하게 정리해 두고, 세팅하는 게 참 인상적인 곳이기도 했어요.

식당에서 식사하면서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전체적으로 통유리로 되어있는 곳이다 보니 식사를 하면서 외부를 볼 수 있었는데요. 복잡한 외부가 아니라 자연 그대로를 볼 수 있었던 공간이었기에 밥 먹으면서도 눈 호강 제대로 할 수 있었던 곳이에요.

음식들도 다양했고 후식으로 즐길 수 있었던 과일들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던 곳으로 저를 비롯해 일행들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리조트 내에 위치한 스파도 이용했어요. 베트남에 오면 스파나 마사지는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절대로 놓칠 수 없었던 편의 시설이었어요.

꽉 막힌 공간이 아닌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자연 그대로를 보면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있어서 그런지 피곤했던 몸은 관리사분들이 풀어주시고 정신적으로는 눈앞에 펼쳐진 자연이 그대로 편안하게 해주었는데요. 실제로는 더 아름다운 공간이었지만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아서 아쉬울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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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이 조금은 쉴 수 있었던 날이기도 했고 남호이안 빈펄리조트에서 보냈던 시간은 인생호캉스라고 말할 정도로 만족했어요. 호이안으로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께서도 꼭 인생 여행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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