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여행! 호이안 맛집 추천 마담 라우(Madam lau)

아침잠이 없는 아빠가 나를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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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침대를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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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난 줄 알고 깜짝 놀라 일어났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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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아빠는 산책을 나갔다 오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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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책 나갔다 오더니 너무 좋다고 날씨도 좋고 조용하고 새소리도 너무 좋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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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도 조식을 주지만 근처 식당에 가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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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m lau라는 숙소 근처 로컬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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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영업한다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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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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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도 있고 베트남 음식들도 있고 세트메뉴 같은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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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에 갔던 식당보다 더 로컬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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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가격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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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깔끔하니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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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쌀국수 하나와 미꽝 하나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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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쌀국수에 넣어 먹는 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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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는 사진을 못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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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많이 기름진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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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4만 동(약 2천 원 정도) 정도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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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미꽝이라고 다낭 지역에서 많이 먹는 국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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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비빔국수라고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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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무려 3만 동 (약 1500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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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돼지 껍질 튀김 같은 것도 있고 새우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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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계란으로 만든 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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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를 국물에 넣어서 촉촉하게 먹으면 또 다른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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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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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고 음식 종류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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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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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후식은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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