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월 호이안-코코박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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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다가
풍경이 예뻐서 들어오게 된 '코코박스'
검색해보니 유명한 카페라고 한다.
★★★★☆ · Coffee shop
goo.gl
영업시간
월~일 8시~20:30
1층에는 원두 패키지를 팔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호이안 거리를 걸으니
왠지 층 테라스 자리에 안고 싶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우리밖에 없으니까 더 좋으네~
호이안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분위기를 더한다.
뿌블리가 서프라이즈로 사준 캐미시어 목도리
호이안에는 중동사장님들의 실크, 캐시미어 가게가 많다.
남편이 아침부터 실크, 캐시미어 목도리 상점을 몇 군데를 막 들어가더니
캐시미어 중에서 제일 비싼 베이비캐시미어 목도리를
장모님, 어머님 선물해드릴거처럼 보다가 서프라이즈로 사줬다.
베이비 캐시미어는 일반 캐시미어보다 훨씬 비싸고 초고가이며,
섬유의 보석이라고도 불리울 정도이다.
가장 여리고 보드랍고 미세한 목과 가슴털로 만드는 베이비캐시미어는
채취하는 게 걸리는 긴 시간과 그에 비해 적은 양 때문에
매우 희귀하고 비싸고 고급 섬유로 인정받고 있다.
진짜 말 그대로 너무너무 귀해서
사장님들도 너무 비싼거라서 무슨 보석함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꺼내신다.
실제로 만져보면 왜 비싸다고 하는지 이해될 정도
피부가 비칠만큼 얇고 가볍고 따뜻하다.
베트남 여행 끝나고 한국 들어가서 하라고 ㅠㅠ 감동 감동
비싼 최고급 캐시미어 선물해 준 울 뿌블리 감사합니당!
호탕하신 사장님께서 메뉴판을 주시고
코코넛 스무디, 쓰어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터라
추천메뉴로 '에그커피' 주문!
에스프레소잔처럼 미니미한 잔에 담겨있는 에그커피!
오 특이해!!! 노른자거품인가?
몽글몽글 거품이 살포시 올라가있다.
설탕녹여서 소다 살짝 넣어서
막 거품 올라오는 달고나 같은 찰진 거품느낌
티스푼으로 저을 때 쫀쫀한 느낌이 느껴진다 ㅋㅋㅋ
기대가 되는 첫 모금!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 ㅋㅋㅋ
달고나 스럽다고 했는데 역시나 찐하게 달달하다.
커피랑 잘 섞어서 마셔도 전해오는 찌릿한 달달함
그래도 에그커리라니 신선한 조합이다.
커피와 계란의 고소함이 배가 되고 달달함도 극대화
아이스아메리카노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이거 마시고 또 다른 카페에 아메리카노 마시러 간건 안비밀
여기는 진짜 깊숙한 골목에
가정집만 있는 골목에 있었던 카페인데
간판이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굉장히 한국식 느낌의 카페 분위기였던 ㅋㅋㅋ
여기 카페역시 우리밖에 없었다.
매장이 진짜 매우 컸는데 우리밖에 없었음 ㅋㅋㅋ
달달한 입을 정화시킬겸
아이스 아메리카로 깔끔하게 한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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