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여행 : 올드타운 투어 바구니배 + 소원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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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을 다녀왔지만 또 가고싶은 호이안 여행

숙박을 하기도 했었지만

아무래도 다낭 리조트 선택지들이 더 많은 편이라

호이안 당일치기투어도 몇 번 다녀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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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갔을 때 바구니배 체험이 들어간

스페셜 에코투어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어서

진짜 많이 웃고 왔어요.

지금도 가끔 그때 이야기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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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배 띄우는 것도 생각보다 더 낭만적이더라구요.

호이안 올드타운 야경은

수많은 색색깔 알록달록한 등이 가득한데

의외로 또 강가는 굉장히 어두워서

더 로맨틱한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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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투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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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산 동굴 - 칙 칠랙스 카페 - 바구니배 체험 -

쿠킹클래스 + 식사 - 호이안 올드타운 + 야시장

- 소원초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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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에 숙소로 돌아오기 or 공항 샌딩이라

체크아웃 하는 날 하기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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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페 하나가 더 추가가 되었는데

발리 우붓 느낌 나는 곳이더라구요.

역시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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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쿠킹클래스랑 함께하는거라

맛있는 베트남 음식 만드는 방법까지

배워갈 수 있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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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출발해서 가는 길에

오행산도 들러서 가서

호이안 뿐만 아니라 다낭에서 가볼만한 관광지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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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몇 번을 가도 신비로웠던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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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동굴이 멋지거든요.

저는 처음 갔을 때 둘이서 갔던 터라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한국어 잘하시는 가이드님이랑 같이가서

동굴도 함께하고 설명도 들으면서 보니

훨씬 더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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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쪽은 관광하러 나오면

이동 거리가 길지 않은데

가는 길에 볼거리가 너무나도 많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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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원과 도교사원이 같이 있고

또 6개의 동굴이 있는 멋진 마블마운틴

오행산을 보고나면

요즘 뜨는 핫플인 카페로 이동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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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구니배를 타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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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스페셜 에코 투어는

베트남의 어촌과 농촌을 체험하는

친환경프로그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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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가다보면 논밭이 펼쳐지는데

가끔 자전거로 달리는 여행객들도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더운 날씨이기도 하고

다낭에서 멀어서 자전거는 사실 무리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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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 칠랙스카페는 멋진 논뷰라

포토존이 여기저기 있고

요즘 핫플이라 인기 만점인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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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에 1인 1음료도 포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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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쉬었다가 바구니배 체험을 하러가는데

입구부터 미니 용다리가 있고

위엄이 엄청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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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님을 따라가면

바로 바구니배에 탑승할 수 있어요.

진짜 이런 바구니를 타는데

해변에 보면 가끔 실제로 낚시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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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흔들리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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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흥겨운 음악이 나와서

웃음부터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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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이 배 타고

내려가는 그런 게 아니라

흥이 넘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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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쇼도 구경을 한답니다.

실제로 어촌에서 낚시하는 모습부터 시작해서

저 배를 얼마나 빨리 돌리시는지

놀랍더라구요 ~

정말 동생이랑 저랑 둘이서 웃음이

빵빵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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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랑 함께한 뱃사공분은

왕관도 만들어주시고 반지도 만들어주시구요.

늘 팁은 드릴 수 있게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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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으로 넘어와서

올드타운 관광을 하는데

입장료 포함이고 줄 설 필요가 없어서

투어가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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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교, 광조회관, 떤키의 집

호이안 박물관, 풍흥고가를 다 둘러보는데

건물마다 굉장히 특색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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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옷걸이에 걸려있는 옷도 멋진

호이안 올드타운은

골목골목 그냥 걷기만 해도 예쁘지만

중요한 유적들도 꼭 한 번 들어가볼 만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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