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라시에스타 이국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힐링되는 곳

오늘 소개할 곳은 우리가 베트남 여행 중에 찾았던 호이안 라시에스타입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정말 신비로운 경관을 만나볼 수 있었던 곳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림채 같은 사진을 찍길 원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 같아요.

​

우리가 찾았던 호텔은 호이안 올드타운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더욱이 다낭 국제공항에 내려서 차를 타고 약 40분정도 걸려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카페 내에서도 호이안 리조트 중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은 곳에 속하는 곳이었는데요.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일품이라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어요.

​

​

곧장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로비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했으며 체크아웃은 다음날 12시까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으로 들어가니까 외국인 관광객들이 꽤 많아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데스크에 계시는 직원분들도 하나같이 친절함이 몸에 베여 계셔서 흐뭇했어요.

​

로비에는 앉을 좌석이 많이 갖추어져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어요. 시각적으로도 흠 잡을 게 전혀 없을 정도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

잠시 체크인하기 전에 자리에 앉아 호이안 라시에스타에 도착했음이 실감나게 웰컴티를 마셨어요. 촉촉하게 목을 축여주면서 끝맛이 개운해서 일품이었네요.

​

이어서 우리가 예약한 객실로 들어왔는데요. 타입은 "클래식 윙 듀플렉스 스위트 룸" 이었어요.

​

1층에 욕실이 갖추어져 있었으며 욕조가 시야에 들어와서 반가웠어요. 크기가 적당한 편이라서 성인이 들어가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

다음으로 살펴본 호이안 라시에스타 침대는 사이즈가 굉장히 커서 두명에서 사용할 수 있었어요. 더욱이 침구류가 깨끗함이 돋보여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

그리고 침대 바로 옆에는 스탠드 등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어두운 것을 무서워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때 켜두면 무드 있는 분위기까지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그 외에도 침구류는 물론이고 베개가 사이즈별로 각각 두개씩 진열되어 있었어요. 하나씩 머리에 대어보고 사용하니까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

전체적인 침실을 확인해보고 욕실로 이동했습니다.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적당하게 공간을 잘 활용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세면대 옆 쪽에는 조그마한 휴지통과 손의 물기를 제거하기에 알맞은 사이즈의 수건이 돌돌 말려 있었어요. 머무는 동안 사용할 때마다 호이안 라시에스타의 퀄리티를 실감할 수 있었네요.

​

한번 읽어봐야할 사항에 대해서도 잘 정리가 되어 책상 위에 놓여져 있었어요. 게다가 콘센트가 곳곳에 들어가 있어서 따로 한국에서 챙겨가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

한쪽에는 미니바가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타 마시기에 괜찮았어요. 생수도 무려 4개나 준비되어 있어서 원할 때 포트기에 부어 끓이면 되었습니다.

​

낮에는 햇빛이 객실까지 너무 잘 들어와서 커튼을 쳐두었어요. 침대에 누워서 힐링하는 것만으로도 평소에 쌓였던 피로가 마구 풀렸어요.

​

이어서 발코니로 나가 보았더니 너무 아름다운 전경이 눈앞에 나타났어요.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행운처럼 다가왔답니다.

​

다시 실내로 들어와서 다른 방으로 이동해보았는데요. 친구들이 사용하는 이곳도 침대가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어요.

​

편안하게 쉬어가기에 걸맞게 인테리어가 화려하지 않았어요. 적당히 우드톤을 사용해서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더라고요.

​

그리고 호이안 라시에스타의 옷장을 열어보면 옷걸이가 많이 걸려 있었어요. 샤워 가운까지 있었는데 입었을 때 아늑하게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일품이었습니다.

​

다들 궁금해하실 풀장을 본격적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화에서나 볼법한 신비로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서 놀라웠어요.

​

풀장으로 이동하는 길 양 옆으로 보이는 숲의 전경도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신선함을 주었어요. 빌딩 숲에서 벗어나서 이런 광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

게다가 풀정의 물 색감이 에메랄드빛인 것처럼 시야에 들어와서 기억에 남았어요. 수심이 적당한 편이었고 물이 미지근해서 가볍게 몸을 풀고 들어가면 됩니다.

​

다음으로 소개할 호이안 라시에스타의 부대시설은 바로 식당입니다. 호캉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조식을 든든하게 즐겼던 곳이죠.

​

역시 전체적인 리조트의 분위기에 걸맞게 인테리어가 무척 자연과 동화되어 있었어요. 가만히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다보면 새소리도 귓가에 들려와 미소가 지어졌어요.

​

미리 테이블에 식기도구가 세팅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베트남 전통 요리부터 한식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네요.

​

야외에도 파라솔 밑에 테이블이 있어 식사를 즐기기에 괜찮았어요. 아침 일찍 찾았는데도 햇빛이 따스하게 몸을 감싸주어 금방 잠이 깼어요.

​

여기에 실내에도 식사 공간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는 게 장점이었습니다. 덕분에 호이안 라시에스타에서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내며 지쳤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