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2일차-①] 베트남 다한 스파 호이안 안방 비치점 (feat. 모녀 여행)

잇님들 안녕하세요!!

다낭 여행 갔을 때 호이안 1.5박(밤 비행기) + 다낭 2.5박이었기에

사실상 여행 2일차에 다낭으로 넘어갔는데요~

넘어가기 전에 베트남 다한 스파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언니가 꼭 가보자고 해서 들렀어요!!

(호이안 여행이 궁금하시다면, 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D)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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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했던 호이안 라시에 스타를 아쉽지만, 뒤로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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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맞춰 다한 스파에서 픽업을 왔어요!!!

진심을 '다한' 스파라서 다한 스파인가 봐요 ㅎㅎ!

다한 스파는 여러 지점이 존재했는데 마사지를 받고

다낭 TMS 호텔까지 데려다주신다고 해서 신청했어요!!

(인원과 가격에 따라서 픽업이 가능하니 문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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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부가 엄청 넓어서 좋았어요!! 캐리어 무거운데 들어서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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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20분 정도 걸린 느낌이었고, 다한 스파 안방 비치 점이라 그런지 뭔가 힐링 되는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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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부터 안내해 주시는 분이 있으셨어요! 차량 픽업 시간을 예약해서 그런지

마중 나와 주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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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작은 인공 호수가 보이는 건물에서 대기를 잠시 했어요!

사장님이 한국 분이셔서 그런지 한국말로 반겨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더라구요!!

의사소통의 소중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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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차와 물티슈를 준비해 주셔요~ 이날 조금 더웠는데 시원한 차를 주셔서 기분 좋게 마셨습니다!

풍경도 너무 좋고 물 흐르는 소리가 진심 ASMR 수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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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 스파 메뉴판이에요~ 다양한 코스에 자세한 설명이 들어가 있어서 고르기 어렵지 않았어요!

솔직히 가기 전부터 찾아봐서 ㅎㅎ... 다 고르고 갔지만요!

저는 이날 마법의 날이었기 때문에 핫 스톤 2시간짜리 마사지로 진행했습니다!

엄마랑 아로마 마사지, 강한 걸 좋아하는 저희 언니는 드라이 마사지로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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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선택하면 이렇게 세부사항을 체크해서 드릴 수 있는데요~

마사지사 분들이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맞춰 해주시기 때문에 상세하게 기록하시는 게 좋아요~

생리 중인 것도 체크가 가능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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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하면서 스톤하고 오일 마사지에는 오일이 들어가는데

원하는 향을 맡아보고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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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차 주신 거 괜스레 사진 한번 찍어봄~ 저 물티슈 넣는 홈이 너무 귀여웠어요!

한국인 사장님들 계신 곳은 저렇게 디테일한 부분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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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룸에 들어가면 저렇게 샤넬 모양의 슬리퍼를 줍니다.

아주머니들이 진짜 좋아하실 것 같은 귀여운 슬리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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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는 마사지 복과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상자가 있고

짧은 족욕 및 발 마사지를 해주시기 때문에 의자와 따뜻한 물이 놓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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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깨끗한 수건들도 확인이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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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니 야외 화장실 안내해 주셨는데~

다 좋은데 약간 위가 뻥 뚫려 있어서.. 사람이 지나가면 다 보일 것 같은 느낌

화장실은 호텔에서 미리 갔다가 가는 걸로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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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은 저렇게 보관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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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안내문을 읽어봤는데 마사지실 안에는 CCTV가 없기 때문에 소지품을 잘 보관해 줘야 한다고 했어요~

분실 시 책임이 없다구.. 약간 우리나라 사우나 같은 느낌 났지만, 소지품 아주 꼼꼼히 숨겨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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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실이 없었기 때문에 한 명은 2층에서 받아야 했는데요 ㅠㅠ

저희 언니가 양보해 줘서 혼자 2층에서 받고 저랑 엄마는 1층에서 받았어요!

다만 발 마사지는 함께 해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ㅎㅎ 같이 받았습니다.

(근데 위층에서 언니 혼자 받을 때 자꾸 삐거덕 소리가 나서 건물 무너질까 봐 조금 겁났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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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의 마사지가 끝나고 나오니 망고주스와 망고 젤리 그리고 무슨 과일? 같은 거 주셨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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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택시 기다리고 있는데 코코넛 과자랑 아이 러브 다낭 파우치도 인원별로 주셨어요!!

생각지도 못한 귀여운 깜짝 선물이라 놀랍고 좋았습니당 > <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