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호텔 알레그로 관광부터 호캉스까지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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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이안 호텔 알레그로 관광부터 호캉스까지 모두 만족

얼마 전에 남편과 휴가를 맞춰 아이들까지

데리고 오랜만에 베트남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는데요.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려고

하니까 어려웠는데 다낭고스트

덕분에 준비가 수월했고요.

투숙 후기가 좋아서

가게 된 호텔이었는데 관광을

하기에도 편리한 위치에 있어서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공항에서 호이안 숙소까지는

차로 45분 정도 걸렸고 올드타운까지는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위치여서

굉장히 편리했어요.

호이안 알레그로는 역시 5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건물 외관 조경이나

인테리어부터 마음에 들더라고요.

체크인 시간이 오후 2시였는데

비행기 시간에 맞춰 가다 보니

1시쯤 도착했거든요.

한낮이고 날이 더워서 숙소까지

가는 길에 땀이 났었는데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하고 쾌적한

에어컨 바람이 반겨 주었어요.

호이안 호텔 로비는 투숙객들을

위한 대기공간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앉아 있기 좋았어요.

로비에 있는 가구들도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고 벽면에는 베트남 사진들도

걸려 있어서 여행지에 온

실감이 나기 시작했어요.

조금 앉아있으니까 현지인

직원분이 오셔서 웰컴 티와

웰컴 푸드를 준비해 주시더라고요.

주스는 시원하고 상큼해서 더위를

싹 날려버리는 맛이었고 웰컴 푸드도

달콤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체크인해 주시는 직원분도 소통이

잘 되고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고

저희가 예약했던 스위트패밀리룸

키를 받고 방으로 갔어요.

베트남 전통의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동시에 드는 인테리어였는데요.

조명도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은은한 느낌이었고 룸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쾌적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스위트패밀리룸의 침대 배치도

너무 구석이거나 정중앙에 배치되지

않아서 동선이 편하게 빠졌더라고요.

침대 시트도 깨끗하고 침구가

뽀송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여행 가서 숙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화장실인데요.

아무리 방이 마음에 들어도 화장실이

지저분하거나 너무 좁으면 투숙 기간

내내 찜찜한 기분이 들거든요.

그런데 이번 숙소에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화장실이었어요.

분리되어 있는 샤워부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욕조까지 준비가 되어 있었고

준비되어 있던 어메니티의

퀄리티나 타월도 마음에 들었어요.

룸 안에도 웰컴 푸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계절별로 다른 과일을

준비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쇼파 위치도 발코니 앞이라 창밖

풍경을 내다 보면서 책을 읽거나

티를 즐기기에 딱이었어요.

거울도 크고 앞쪽에 짐을 놓을

수 있게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화장대로 쓰기에도 좋고

캐리어를 펼쳐 놓고 쓰면 되니까

짐을 다 꺼내두지 않아도 돼서 편했어요.

그 옆에 벽걸이형 TV도 있었는데 거의

보지는 않았지만 첫날 잠깐 켜봤을

때 화질도 좋고 음향도 괜찮더라고요.

냉장고 안에 기본 음료도 들어있고요.

다른 음료가 드시고 싶으시면

걸어서 5분 정도 조금만

나가면 시내니까 밖에 나가서

사 오는 게 편하고 절약도 되더라고요.

붙박이장에는 샤워가운이랑

편하게 갈아 신을 수 있는

슬리퍼, 우산까지 준비가 되어 있었고

호텔에서 제공되는

세탁 서비스도 있더라고요.

여권이랑 현금을 보관하기 편하게

금고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여권을

금고에 보관하고 나니까 안심이 되었어요.

호이안 호텔 발코니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 뷰 덕분에

아이들만 수영장에 있을 때도 굳이

같이 내려가지 않아도 방 안에서

아이들 안전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족들 모두 물을 좋아하다 보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이

호이안 숙소의 수영장이었는데요.

로비랑 이어져 있어서 숙소까지

이동거리가 짧아서 탈의를 하거나

젖은 상태에서 찝찝하게 많이

걸어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편했어요.

매일 직원분들이 관리를 열심히

하셔서 수질도 깨끗했고 물에

들어가기 딱 좋은 온도라 물놀이를

할 때마다 기분이 좋았고요.

수영장 위쪽에는 베트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풍등을 걸어 놓은

덕분에 여행지에서 느끼는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운동 좋아하는 남편이 매일 아침

이용했던 호이안 알레그로 헬스장은

규모는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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