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호이안여행 : 개인 조식 가능 바나나 가든 빌라 2박 3일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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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묵는 숙소 중,
가성비가 좋은 빌라인 것 같습니다. 2박 3일 동안 정말 나름대로 편하게 묵고 가서 다시 방문할 의향도 있습니다.
위치
An Thượng 34,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그랩 타고 왔습니다. 35분 정도 걸렸죠. 비용은 한화로 따지면 15,000원 정도입니다.
현지 투어 무료 셔틀버스를 사용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늦은 출발 시간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그랩 탔습니다.
바나나 가든 빌라
바나나 가든 빌라에 도착하자마자 관리인이 환영해 주었죠.
방을 배정받기 전까지 작은 로비에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웰컴 드링크를 받았습니다. 원래 다 주는 겁니다.
방 카드를 주고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지배인께서 방까지 따라오셨습니다.
들어오셔서 불도 켜주시고 닫혀있었던 커튼을 활짝 젖혀주시더군요. 빌라에 도착하자마자 방 체크인까지 동행하셔서 케어해주셨습니다.
요즘 평점이 장난 아니던데 높아진 이유가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객실
침구 ㅣ
침대 시트가 살짝 얼룩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빨아도 잘 지지 않은 얼룩들이라 이해할 수 있었죠.
침대 시트는 확실히 객실 사용이 끝나면 교체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 클리닝 레이디분들께서 시트를 회수하고 다니시거든요.
1인용 소파 ㅣ
화장실이 잘 보이는 뷰 자리였습니다. 까꿍~ (블라인드 칠 수 있음)
화장대 ㅣ
화장대 위에는 드라이기가 있어요. 가져가시면 안 되는 거 아시죠? 객실 안에 있는 모든 물품들이 저 종이에 적혀있습니다. 만일 하나라도 없다면, 따로 청구서가 날아옵니다.
욕실 ㅣ
욕실은 진짜 축구장을 해도 되겠더라고요. 완전 넓어요.
이곳의 단점이라고 하면 바로 물 사용! 차가운 물은 조금씩 나오는 편이고 뜨거운 물은 엄청 뜨겁습니다. 조절하기가 정말 힘들어서 샤워할 때마다 사용 방법을 위한 공부를 해야 했죠.
기본 용품은 거의 다 있습니다. 린스는 없으니 여성분들은 가져오시면 좋겠어요!
여기서 조금 웃긴 부분이 있었습니다. 면도기 옆에 있는 건 빗입니다. 빗을 쓰려는데 누가 빼갔더라고요. ㅋㅋ
종이만 딸랑 있었어요.
주라고 하면 줄 것 같았는데 그냥 내버려 뒀어요. 전 별로 안 쓰니깐요.
타월은 외국인 빅 사이즈입니다.
무료 서비스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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