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실크센스 리조트에서 꿀같은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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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이안 실크센스 리조트에서 꿀같은 여행 후기

저는 다낭여행을 몇번 해봤지만

다낭으로 여행을 가면 무조건 가는 곳이

바로 호이안이에요.

이번에도 호이안은 당연히 제 여행코스에 있고,

아예 호이안에서 숙소를 잡고 호이안을

더 즐겨 보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머물렀던

호이안 리조트는 호이안 실크센스였어요.

야자수와 잔디로 인해 푸릇푸릇한 외관이

인상 깊었던 기억도 나는데요.

10분 정도만 걸으면 바로 올드타운이 있어서

관광하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사실 호이안하면 올드타운인데

올드타운과 가깝다는건 엄청난 장점이에요.

공항에서 자동차를 타고 왔는데

약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2017년에 오픈한 4성급 호텔인데

원목 인테리어 덕분인지 빈티지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딱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테라스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마치 예쁜 카페에 놀러 간 듯한 기분도 들었었죠.

14시부터 체크인이라 시간 딱 맞춰 도착했었어요.

참고로 체크아웃은 12시였고요.

직원분들께서 친절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앞으로 즐길

호캉스가 더욱 기대되었던 것 같아요.

체크인 절차도 간단했고, 웰컴드링크는

엄청 맛있었답니다.

다낭 고스트는 네이버 카페인데

베트남 다낭 여행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각종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하는데요.

마침 호이안 실크센스 리버 리조트

특가 프로모션이 딱 마음에 들어서 예약했었어요.

https://cafe.naver.com/warcraftgamemap/2120126

체크인하면서 둘러보니 로비 안에서

샵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알록달록한 옷들이 눈길이 끌어서

구경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베트남 전통 의상을 보니 드디어

해외로 나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아요.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도 있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는 샵이었는데요.

꼭 필요한 것이 없어도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우니까 꼭 한 번씩 들르게 되더라고요.

쇼핑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즐겁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체크인을 마치고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객실로 이동하게 되었었어요.

제가 예약한 객실은 리버 스위트라는

이름이었는데요.

다양한 객실이 있었지만 다낭 고스트에서

사진을 보며 비교해 보니

리버 스위트가 가장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으로 결정하게 되었었답니다.

객실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제 마음에 쏙 들었었어요.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더라고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고요.

냉장고 안에는 음료수와 맥주 등이 들어 있었답니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객실이라서 침실로 가려면

계단을 올라야 했었어요.

저는 복층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이렇게 이루게 되니 기분이 들뜨더라고요.

사실 복층구조의 집에 계속 살라고 하면

좀 힘들어서 못살수도 있는데 이렇게

여행와서 몇일을 체험한다니 아주 좋은 기회죠!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벽걸이 텔레비전과 함께

아늑한 침실이 나타난답니다.

침대 사이즈가 작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큼직하더라고요.

성인 2명이 눕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사이즈였고요.

침구도 보송보송하고 촉감이

부드러워서 꿀잠 잘 수 있었답니다.

화장대가 있어서 간단하게

메이크업하기에도 좋았었어요.

1인 소파와 스탠드까지 갖춰져 있어서

나름 유용하더라고요.

밤에 스탠드를 켜 놓으니 분위기도

엄청나게 좋았었어요.

침대 위에 수건으로 만든 인형을

처음 발견했을 때는 호이안 리조트 하나는

제대로 골랐다 싶더라고요.

침실에는 옷장도 함께 있었어요.

옷장을 열어보니 뭔가 많더라고요.

가운과 우산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었는데요.

특히 요 금고 안에 여권이나 지갑을 보관하니

마음도 편안하고 좋더라고요.

갑자기 비가 올 때를 대비한

우산까지 있는 걸 보고

센스 만점이라고 느꼈었어요.

화장실은 1층에 있었는데요.

화장실이 전체적으로 오픈된 구조라서

특이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세면대가 2개였는데 이게 은근히 꿀이더라고요.

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친구와 하나씩

나눠서 사용하니 여유롭고 좋았었거든요.

변기는 요렇게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화장실이 1층에 있다 보니

2층에 있는 침실에서 왔다 갔다 하기

번거로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하지만 막상 이용해 보니 생각보다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아서 무난하게

이용했었던 것 같아요.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리버 스위트의 풍경이에요.

푸른 하늘만 보아도 맑고

깨끗한 공기가 전해지는 듯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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