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올드타운 루프탑 뷰맛집 92 스테이션 레스토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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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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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실크로드'라고 불린 호이안은

15세기부터 17세기까지 동남아 최대의

무역항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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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네덜란드, 포르투갈, 일본, 중국

무역 상인들의 흔적이 마을 곳곳에

남아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을 만큼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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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라 구석구석 레트로한 감성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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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 곳에서나 찍어도 포토 스폿이

되더라고요. 마음만 먹으면 인생 사진

백만 장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사실 너무 더워서 오래 걷지는 못했다는

후문이..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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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찾아 삼만리 하면서 구석구석 골목길을

지나쳤는데.. 이런 골목길마저도 느낌 있죠?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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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지나다니는 거리가 아니라서

안전하게 사진 찍기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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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로컬 맛집 호로콴에서 점심을 먹고,

우리의 두 번째 목적지 92 스테이션 레스토랑

앤 카페 (92 Station Restaurant & Cafe)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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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구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호이안에서 루프탑 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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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그냥 로컬스러운 평범한

베트남의 레스토랑 & 카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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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올라가면 확 트인 전망의 뷰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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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은 낮보다는 밤이 아름답다.'라고

하잖아요. 구시가지 전체 풍경을 루프탑에서

감상하려면 밤보다는 낮에 가야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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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스테이션 카페는 코코넛 커피가

콩카페 보다 맛있다는 제보를 듣고

코코넛 커피로 주문했는데.. 많이

달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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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커피 어떤 맛인지 궁금하시쥬?

더위 사냥 아이스크림 보다 고급진 맛?

베트남 가면 꼭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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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여기 루프탑 뷰 맛집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사진 맛집이더라고요.

자꾸 셔터를 누르고 싶게 만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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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뷰도 충분히 예쁘지만 루프탑

안 올라가 보면 서운하잖아요. 루프탑에서도

커피 마시는 분들 계시던데요.

더운데 어떻게 앉아있나? 신기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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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전체가 고층 건물이 없다 보니까

루프탑에 올라가서 구시가지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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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 번은 들리면 좋을 92 스테이션

카페에서 맛있는 코코넛 커피도 마시고,

멋진 뷰와 함께 인생 사진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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