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27주 베트남 다낭/호이안 2박4일 태교여행 18편 - 호이안 쌀국수 맛집 포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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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제 쌀국수 좀 그만 먹었으면 좋겠다
내색을 했지만, 쌀국수 홀릭인 나는 호이안에 왔으니
호이안에서 최고 맛있다고 하는 쌀국수를 먹어야겠다며
강행한 코스다.
한국어로 포슈아 라고 크게 적혀 있으니
망설이지 않고 들어갔는데
정작 호이안 쌀국수 맛집이라는 포슈아는
손님이 없고 맞은편 음식점에 손님이 바글바글했다
우리가 다음에 언젠가 또 한번 호이안에 간다면
그 음식점에 가보자며..
동남아에 오면 만날 수 있는 흔한 풍경.jpg
넘나 귀여운 도마뱀이 벽을 기어다니네 ㅋㅋㅋ
크면 무서웠겠지만 엄청 작아서 완전 귀여웠음
드디어 고기가 듬뿍 들어간 쌀국수 도착
여자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이것들을 다 넣어 먹으라고 하셨다
자 이제 먹어볼까?
이것이 호이안에서 먹는 마지막 만찬이니
맛있게 먹으렴
깔끔하고 시원하고 맛있었는데
어디서 먹어본 맛이다?
편의점에서 파는 쌀국수 컵라면과 매우 흡사한 맛!
개인적으로 매콤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매운 소스를 추가하고 숙주도 듬뿍 넣어 본격적으로
맛을 봤다
나는 참 맛있게 먹었는데
남편은 이제 한국가면 쌀국수는 쳐다도 안 볼꺼 같다며..ㅋ
그리고 쌀국수 먹을때 괴로웠다길래 왜냐고 물으니
잇몸이 까져서 안그래도 따가운데
뜨거운거 먹으니까 더 괴로웠다며..
미리 말을 하지 그랬냐니
내가 먹고 싶어해서 그냥 참았다고...
첫날 스프링롤을 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마지막도 스프링롤로 장식함
개인적으로 스프링롤은 다낭 포박하이에서 먹었던
스프링롤이 더 맛있었다
자 - 이제 또 걸어서 마사지를 받으러 가볼까?
Hội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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