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필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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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파열로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하고 나서 병상 일기를 쓰다 보니 더 우울해 지는것 같다.
멘탈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 행복 한 생각을 해보기로 했다.
올해 초 우리가족 베트남 여행 다녀왔던 그때
마침 아들에게 쥐어준 1회용 필름카메라 필름 현상 해놨던 사진 파일이 생각났다.
사진을 보니 확실히 미소가 지어진다.
빨리 회복해서 다시 여행가고 싶다.
베트남 콩카페 였던것 같다.
모두 아들이 직접 찍어준 사진인데
필름 느낌이 역시나 특별하구나.
호이안에 갔을때 내가 찍어준 아들
행복한 추억들이 생각난다.
이쁘고 이색적인 풍경들 그리고 베트남의 맛있는 음식들
호이안의 전통등은 정말 이뻤다
호이안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구나.
아들이 필카로 찍은 강가의 유람선들
여행의 기록이 이래서 중요한 것 같다 언제든 이렇게 추억을 떠 올릴 수 있어서 좋다.
하노이 도착해서 야시장으로 가기 위해서
함께 걸으며 하노이를 느끼고 있었던 그때
베트남의 전통 컬러를 드러낸 베트남 스타벅스
이색적인 스타벅스도 볼만했다.
우리 리조트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휴가를 만끽했던 그때~
다낭 시내 놀러가서 핑크 성당을 필카로 촬영한 아들
손가락이 나온것이 아쉽지만
필카 현상 이미지라 버리기 아까워 기록해 본다
이렇게 남기는것 또한 필카의 매력 아니겠는가?
1회용 필카의 단점은 야간에는 정말 안나오는데
그래도 그녀와 내가 도드라지게 나와서 다행
여긴 우리 리조트 앞마당인가?
배경이 안나오니 알수가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행복한 사진들을 보며 그때를 돌아보니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 빨리 완쾌되길 스스로에게 주문해 본다.
지겨운 병원생활 다시는 하지말자고 다짐했건만...
건강하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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