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리조트 실크센스 황홀했던 여행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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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경기도 다낭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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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을 즐기는 것도 참 좋지만,

개인적으로 호이안의 분위기를

참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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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호이안 리조트를 잡아서,

호이안을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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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한 자연속에 어우러진

외관의 느낌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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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실크센스는 2017년

오픈을 한 곳이라 비교적 시설들이

노후된 곳 없이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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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는 약 40분 정도였고,

꼭 가봐야 할 올드타운은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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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의 인테리어가 아늑한

느낌을 주던 로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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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이 주는 특유의 고즈넉한

느낌이 있는데, 유독 시끌벅적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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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리조트 로비는 따뜻한

느낌이 있었는데, 직원분들까지

친절하게 맞이를 해주셔서

더욱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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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업무를 간략하게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대기하면서 일정을 짜기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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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체크인 후 이동할 예정이었는데

일행과 나란히 앉아서 동선 체크도

하고 일정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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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음료를 시원하게 마시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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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은 14시부터 가능했고,

체크아웃은 12시로 여유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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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실크센스 로비에는

작은 숍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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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통 의상들도 있었고,

기념품들이 판매 중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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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통의상은 잘 고르면

예쁜 걸 고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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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어서 여러 번 봤는데

아쉽게도 제 취향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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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실크센스 다낭 고스트를

통해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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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프로모션을 진행하다 보니

혹시나 싶어서 이곳도 있을까 했는데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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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다낭 쪽은 주름 잡고 있는

카페라서 제휴업체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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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이번에도 덕을 보며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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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휴업체도 많으니까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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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실크센스 디럭스 룸은

깔끔하고 휴양지 딱 그 느낌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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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에 보기 좋게 작은 꽃 세 개가

꽂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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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는 두 개씩이었고 쿠션도 하나

여유분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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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가 널찍해서 일행과 함께 자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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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감도 적당해서 허리가 아픈

저도 아주 편하게 숙면을 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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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여도 서로 깰 정도로

부스락 거리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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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 옆으로는 2인용 소파와

쿠션이 놓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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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서비스를 시키거나,

맥주 한잔할 때 주로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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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쾌적하니까,

마음 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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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화장대지만 알차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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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 옆쪽으로는 미니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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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컵라면, 커피, 커피포트,

생수 이렇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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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였던 호이안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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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용 우산 두 개와 가운,

다림질이 가능한 다리미판까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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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공간이 넓은 편이라서

옷을 걸어두기에 넉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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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옷이라 얇기는 하지만,

혹시 몰라 이것저것

다 챙겨와서 옷이 꽤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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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겨질까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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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리조트 디럭스 룸에서

바라보는 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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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뭉게 구름이

가득한 이뷰를 보자마자

소리 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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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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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들이 가득한 걸 보니

해외에 왔다는걸,

동남아에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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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로 이용했던 호이안 리조트

야외 수영장은 규모가 많이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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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있는 수영장이라

쾌적하기도 했지만,

컨디션이 참 좋았어요.